포천시 “2019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성료 ”

[포천=황규진 기자]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123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한 가운데 ‘2019 포천시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 유공자와 유공단체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1부 문화공연에서는 소리여울, 라클라쎄, 비니댄스 공연, 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유현상 공연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대극장 로비에서는 자원봉사단체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사진전이 마련됐다.

박윤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오늘 영예로운수상을 하게 되시는 자원봉사단체, 개인 및 학생들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으로 자원봉사 인증패를 받게 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도 축하를 드린다.”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 나눔힘써 주신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잠재되어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조직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고자 1997926일 설립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