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포천교육도서관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2025년 제1차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서관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윤충식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발의안건 추진결과 보고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심의를 통해 포천교육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포천시 독서진흥팀장은 2024년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윤충식 의원이 발의한 학생 독서프로그램 특화 운영과 고동욱 위원(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장학사)이 발의한 독서인문 공유학교 지속 운영에 대한 추진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경기포천교육도서관 박상미 관장은 2025년 주요업무계획으로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독서교육 지원 책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교육도서관 등이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2025년 중점과제를 통해 포천교육도서관의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포천교육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 포천교육도서관은 지난해 노후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마치고 지난해 11월부터 휴식과 정보검색이 가능한 북카페, 북큐레이션 및 AI 도서 추천시스템, 청소년 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조성해 운영되고 있다.

 

2기 도서관운영위원은 위원장인 윤충식 도의원을 포함해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장인호 학과장(부위원장), 대경중학교 김도규 교장, 포담초등학교 한정희 교장, 경기포천교육지원청 고동욱 장학사, 효도공부방 지역아동센터 김주경 센터장, 경기도포천교육도서관 이용자 대표 홍선화 회원, 포천시 도서관정책팀 신화영 팀장, 경기포천교육도서관 박상미 관장이며, 2024121일부터 20261130일까지 임기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