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관인농협, 2019년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최문옥),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박헌모 지부장)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24일 포천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에서 실시했다.

 

2013년부터 추진되어 온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문화예술공연 등 다영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종합복지서비스 제도이다.

 

이 날 강북힘찬병원 의료지원 현장에서는 관절치료 분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치료가 제공되었으며, 물리치료 및 약제처방까지 이루어지고 장수사진, 안경검안(돋보기 지원사업)을 통해 2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박헌모 지부장은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하여 농촌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농협은 남양주 지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기도 관내 총9개 지역에서 의료지원 1,800, 장수사진 1,100, 안경검안 1,300, 문화공연 등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