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일부터 7일까지 신규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천군 바로알기 과정과 공직적응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수 별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이번 교육은 MZ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슬림하게 진행하되 알찬내용으로 구성했다. 1일차 오전은 연천군 내부강사를 통한 군정방침과 연천군 일반현황에 대한 교육이, 오후에는 전문강사를 통한 조직적응 과정이 진했되었다. 그리고 2일차 과정은 신규 임용예정자가 연천군 주요 명소를 견학하여 현장에서 직접 연천군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 지원한 우수한 예비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함께 미래로 같이 가자”라며 “여러분들의 담대한 도전으로 우리 연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비공직자를 격려했다. 교육 결과 교육생의 교육만족도는 97.5%에 이르렀으며, 특히 팀빌딩 교육이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연천군 임용예정자에게 연천군에 대해 교육하여 조직적응을 돕고, 팀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했으며, 첫 운영이니만큼 교육운영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함께 ‘연천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 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자체점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중점 관리 대상업소 및 위반행위 반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연휴 기간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3단계로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군청 소속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나은숙, 문지윤 강사와 함께 4대 폭력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강의가 이뤄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을 방지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다음달 10월에는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을 실시할 예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지난 2일 제5보병사단과 함께 군인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교육과 캠프를 진행했다. 군인가족부부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의 부부교육과 ‘두번째 프로포즈’ 부부참여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케&부토니에 만들기, 사랑의 서약’에서는 부부만의 시간을 따로 가지며 관계를 돈독히 하였고, 춘천 레고랜드에서의 가족캠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연천군 군인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개모집 신청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부지면적은 250,000㎡ ~ 350,000㎡로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이 들어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정책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100억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수익시설운영권을 부여하며, 종합장사시설 설치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지역에는 130억원의 기금지원사업을, 유치∙주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행정리는 기타지역으로 구분하여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을, 설치부지 해당 읍면에는 7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총 400억원의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지자체 등과 공동 건립 예정인 연천군 종합장사시설은 주민동의율, 입지환경과 교통 여건, 부지조성의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자문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의를 실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2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지역작가 초대전’를 연다.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은 한국전쟁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초대전에는 김기상, 김미애, 김봉숙, 김옥의, 김태영, 박신구, 박연순, 박현자, 서광자, 서용인 등 28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30여 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해설사가 연강갤러리에서 관람객을 위해 작품 해설을 돕는다.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이 갖는 의미가 크다. 세계인은 물론 한국인에게조차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져 가는 한국전쟁. 그러나 여전히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돼 있고, 잊힌 전쟁의 비극 또한 진행 중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참전용사들이 영면하면서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도 속속 사라지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평화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접경지역인 연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연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관내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이 2차 신청기간인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험응시 완료하여야 하며 응시 시점 미취업 상태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 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에 대해 1인 1회당 최대 10만원을 3회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1차 신청 잔여 회수가 남아 있는 경우 잔여 회수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단, 1차 신청자 중 총 3회 합산 신청 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지원금 1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