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4월 30일 가평읍에 있는 마장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경찰서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장초등학교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강의:교통관리게 순경 황동훈)과 함께 평소 경찰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기’로 풀어가며 진행되었다. 김 서장은 어린이들을 모두 서장실로 초청하여 인사를 나누고 집무실 책상을 내어주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도상 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꾸고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 뒤에는 늘 위대한 스승이 있다. 스승은 제자가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그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이끈다. 그래서 ‘좋은 스승과의 만남’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만남 중 하나로 꼽는다. 포천시 영중면 영중초등학교의 전영모 선생님(46)은 아이들의 꿈에 다리를 놓아주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선생님을 ‘꿈다리쌤’이라 부른다. 영중초 학생들은 전국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대한민국 발명 콘텐츠 경진대회, 경기과학축전, 코드론 자율주행 미션챌린지, 국제 수리과학 창의대회 등 각종 창의·과학 관련 대회에서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에는 전국수리과학 창의대회 3년 연속 제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이들의 이러한 활약에는 전영모 선생님이 함께였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전 교사가 포천과 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01년, 포천시 신북초등학교로 발령을 받게 되면서부터다. 외조부께서 교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마을공동체교육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란 그는 교사 부임 첫해, 외조부처럼 ‘교육으로 아이들의 꿈에 다리를 놓아주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창의적 과학교육을 시작했다. 전영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축구협회(협회장 강명호)가 주최하고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주관하는 “제25회 포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8일 30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포천축구공원에서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포천FC, 준우승은 일동브라더스, 중년부 우승은 워너스 축구회, 준우승은 한울FC 장년부 우승은 우정축구회, 준우승은 일동 청계FC가 차지했다, 강명호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훌륭한 매너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회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면서 우리모두가 함께하는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축구는 지금 여기 모여 계신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뚝 서 있는 것이라며,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소중한 기여에 깊은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좋은 추억으로 남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장애인체육회는 27일 일동면파크골프장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선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포천시장애인 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25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장소인 일동면 파크골프장은 18홀로 일동천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를 가진 최고의 파크골프장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파크골프는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게이트볼과 더불어 실버스포츠의 대표종목이자 생활체육의중심 종목으로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아무쪼록 선수여러분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동호인 간 우정이 더욱 두터워지기 바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시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27일 포천종합운동장내탁구전용구장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강준모 시의회 부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임종훈. 송상국 시의원,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선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탁구협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단체전, 개인단식, 혼합복식, 실버혼합복식 등 포천시 탁구인의 우정과 화합을 기리는 한마당 대회로 치러졌다.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은 “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가해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해 기뻤으며 더욱이 탁구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용춘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써 확고히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탁구의 즐거움과 재미를 전도하여 생활체육 스포츠로의 탁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저변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탁구대회는 탁구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7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제13회 포천시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테니스협회(회장 백태욱)가 주관한 이날 테니스대회는 관내 160여명(80여팀)의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원웅 도의원, 임종훈 시의원,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회선언과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을 대신해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임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우리시에서는테니스동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흥하기 위하여 스포츠 아울렛 조성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테니스가 많은 시민들이 편하고 부담없이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테니스협회와 테니스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 특히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2019년도 봄 여행주간이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경기도가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고, 청정의 자연 속 역사와 이야기가 넘실대는 경기북부 여행명소 5곳을 추천했다. 1. 후삼국시대, 궁예의 한이 서린 ‘포천 명성산’ 후삼국 시대 태봉국의 왕 궁예의 전설이 내려오는 포천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이곳에는 왕건에게 패배해 도망가던 궁예가 이 산에서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최후를 맞이한 궁예가 망국의 슬픔에 통곡하자 산까지 따라 울었다고 해 ‘울음산’으로도 불린다. 한 시대의 끝과 시작이 교차하는 역사적 명소인 셈. 과거 인기리 방영된 드라마 ‘태조 왕건’의 팬이라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곳은 전국 5대 억새군락지 중 하나로, 정상 부근에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5월초에는 곳곳에 철쭉들이 완연한 봄을 드러내고, 기암괴석마다 숨어있는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산행객을 환영한다. 인근에는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는 새벽시간대 경기북부지역(양주, 포천, 동두천) 식당의 뒷문이나 창문을 부수거나 열고 침입하여 식당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훔친 A씨(33세․남)를 특수절도 및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 5일 04:12경 양주시 백석읍 한 식당의 뒤 창문으로 침입, 현금 19만원을 절취하는 등 총 15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했다. A씨는 이전 절도죄로 수감 후 지난해 3월에 출소하였으며, 범행을 저지르게 된 동기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현장 주변 CCTV와 탐문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구속하고,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