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양주시장기 보디빌딩&피트니스 챔피언쉽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정성호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보디빌딩(학생부, 마스터즈), 핏 모델, 스포츠모델, 비키니 피트니스, 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남자일반부) 등 7개 부문에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선수들의 구릿빛 피부와 조각 같은 명품 몸매, 멋진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경기력은 많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대회결과 ▲보디빌딩 학생부 –70kg 김녕, +70kg 김도환, ▲50세이상 배종길, ▲60세이상 김용문, ▲비키니 피트니스 –163cm 은빛나라, -167cm 배아름, +167cm 최규나, ▲남 핏모델 –178cm 이상목, +178cm 유인상, ▲여 핏모델 –167cm 임예슬, +167cm 조미애, ▲여 스포츠모델 –163cm 김선희, -167cm 최미정, +167cm 오선화, ▲남자 피지크 –
[포천=황규진 기자] 전국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고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의 기회로 활용될 “제13회 포천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원웅. 김우석 경기도의원, 이상만 포천시 체육회 상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대회 각 종목은 오전부터 부문별로 프로페셔널, 포메이션 등 5개 부문에서 모던과 라틴 2개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댄스스포츠 경연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댄스스포츠 축제의 장이자,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로 앞으로도 이번 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댄스 스포츠인들의 축제로자리매김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및 학생 참가 선수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체육의 성격과 함께 예술의 성격을 가진 댄스스포츠의 묘미
[경기도=황규진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대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최종 합의했다. 명칭 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준비절차가 완료된 셈이어서 이 지사의 명칭 개정노력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하는 서울시와 송파, 노원, 강동 등 3개 구청 동의서를 도에 공식 통보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3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이후 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바꿔야 한다며 이에 동의한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21일 국토부에 명칭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위해서는 해당 노선을 경유하는 모든 지자체장의 동의를 얻어 2개 이상 지자체장이 공동 신청하도록 돼 있어 서울시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서울시 송파구와 노원구, 강동구를 경유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명칭 변경에 동의함에 따라 도는 이달 중순까지 관련 준비 절
[포천=황규진 기자] 전국 최초 산악인과 동호인들이 함께 등반하며 우의를 다진 “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가 6월 9일 화현면 운악산휴게소(화현면 화동로 180)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 포천시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3회 대회는 19개 시·군 산악연맹에서 2천 5백여 명이 참가해 일반등산 부문 1.205명(팀별, 개별참가), 전문등산 부문 96명, 스포츠클라이밍 부문 110여명 총 1.411명이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 시ㆍ군연맹 회장단 등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덕진 경기도산악연맹 회장 대회사에서 “자연이 아름다운 포천에서‘제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산악활동은 자연과 동화되면서 배려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키우고 심신이 힐링되는 스포츠로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동료간에 또는 이웃간에 소통하는 대 통합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시는 운악산, 왕방산, 백운산 등 많은 산들이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공공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이자 행정학과 조교로 일하며, 미들급 한국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양현민(26, 스타복싱클럽) 선수가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한다. 이번엔 세계권투협회(WBA) 아시아 미들급 챔피언이다. 지난 2월,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열렸던 한국 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이규현(수원태풍) 선수를 9회 판정승으로 꺾은 양현민 선수는 학업과 강도 높은 훈련을 병행하는 강행군을 소화하며 데뷔 2년 6개월 만에 한국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한국 복싱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운동에만 전념할 수 없는 환경이지만 이 상황이 오히려 자신을 더욱 강한 선수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미들급 전 세계챔피언의 계보를 이을 최고 선수가 되고 싶다는 “선수로서의 꿈”과 함께, 복싱의 인기를 되살릴 수 있는 체육학자가 되고 싶은 “학업의 꿈”을 가진 양현민 선수는 새로운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오는 15일, 또다시 링에 오르게 된다. 경기날짜는 2019년 6월 15일(토) 오후 4시이며 장소는 연천군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세계권투협회 아시아 미들급의 정상에 도전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강원도와 함께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한탄강 지질공원을 찾아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최종화 포천 한탄강사업소장 등으로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상황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은 후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 폭포 등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해 5월 개장한 ‘한탄강 하늘다리’를 직접 건너보는 체험도 했다. 하늘다리는 200m 길의의 흔들다리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아찔하고 수려한 절경을 50m 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어 최근 주말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독특한 지질과 지형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12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으며, 연천~포천~철원을 아우르는 총 1,164.74㎢ 면적에 재인폭포, 비둘기낭, 주상절리 등 24개소의 지질명소가 소재해 있다. 이에 경기도와 강원도는 한탄강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지난 2017년 2월부터 학술논문 등재, 환경부 설명,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 초청 설명 등 한탄강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권석 동장, 김용춘 위원장)는 지난 5일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마음회복 치유 프로젝트’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7일 개강한 ‘마음회복 치유 프로젝트’는 60세이상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우울증예방교육, 치매예방교육, 푸드테라피, 제빵체험, 웃음치료, 원예치료, 노래교실, 수지침 교실, 다도교실 등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 우울감 등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자존감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을 시작으로 활동내용 동영상 시청, 교육 참여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 모 어르신은 “이혼과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대인 기피, 우울증 등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고 좋은 추억과 말동무가 생겼다”고 말했다. 고권석 회천3동장은 “마음회복 치유 프로젝트와 같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1일 오후 6시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에 있던 2명은 미리 대피해 부상자는 없다.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35명이 동원됐고, 불은 5시간 만인 오후 11시 30분쯤 완진 됐다. 이 화재로 공장 4동과 안에 있던 섬유가 모두 탔고 인근 주택 5동에도 불이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1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걸로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유관 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