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포천 섬유공장 화재…1억 8천만원 재산 피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1일 오후 6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에 있던 2명은 미리 대피해 부상자는 없다.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35명이 동원됐고, 불은 5시간 만인 오후 1130분쯤 완진 됐다.

 

이 화재로 공장 4동과 안에 있던 섬유가 모두 탔고 인근 주택 5동에도 불이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1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걸로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유관 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