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0월 28일(월) 대학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손반용 단장과 외부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024년 SW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28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날 내부위원으로 AI융합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전자공학과, 스마트융합보안학과 전공교수를 내부위원으로, 지자체(포천시청, 포천교육지원청) 담당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김창현 본부장, ㈜소다시스템 김준호 대표, ㈜코맥스 구경환 팀장, 디토닉 임춘환 상무, ㈜힌트 송영운 대표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하는 SW 교과과정에 산업체 현장의 수요와 지자체가 대학에 바라는 교육과정를 추가로 반영하고, 지역 내 초중고와 소외계층에 대한 SW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산업체에서 가장 심각하게 대두되는 사항으로 SW의 전반적인 분야교육이 필요, 인턴십을 통한 취업 연계 시 문제점 및 학생들의 잦은 이직, 취업자가 갖추어야 할 인성교육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진대학교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장 손방용 교수는 “SW교과과정혁신위원회는 우리 대학의 SW교육을 지자체와 산업체 현장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우리나라 희귀 및 특산식물의 안정적 보전과 증식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천리포수목원’ 등 총 20개의 수목원을 「국가희귀·특산식물보전기관」으로 지정했다. 국가희귀·특산식물보전기관 제1호 지정 수목원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으로, 희귀식물(청사조 등) 139종, 특산식물(태안원추리 등) 69종을 포함한 총 168종의 식물자원을 현지 외 보전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보전기관은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희귀·특산식물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집·증식·보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전문적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산림청은 보전기관의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수목원에 대한 필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리와 평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국가생물자원의 체계적 증식관리를 위한 보전기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보전기관 지정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희귀 및 특산식물을 안정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특산식물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지방 식물거버넌스를 확대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극동2차아파트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동 단체장 및 마을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현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접근성이 좋은 1층으로 이전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조승자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을 신속하게 마련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층으로 이전돼 매우 기쁘다. 이곳에서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대축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와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식중독 예방,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유용한 식품 안전 정보를 전달했으며, 체험형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쉽고 즐거운 방식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포천 맛앤멋집’ 부스를 통해 포천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고, 지역의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부스에서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소품을 전시해 세대 간 소통을 이끌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포천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와 통합해 개최된 만큼 우수한 포천 식품과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어룡장미 제방휴게쉼터에서 포천동 주민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하천 복지 수요를 충족할 방안을 마련하고, 포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어룡장미 제방휴게쉼터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휴식 공간이다. 포천천 산책로 구간을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장미를 주제로 설계됐다. 쉼터에는 장미정원, 운동시설 5종, 그늘막, 시계탑, 장미 터널(트렐리스)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공원은 지난 9월 말 준공돼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야외화장실과 진입 계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룡장미 제방휴게쉼터를 시작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및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포천천을 포천의 대표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총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를 거쳐 9건의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과 박진우 주무관과 허가담당관 곽영남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들은 공간정보 GI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인허가 실무협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개발행위허가 협의 시 관련 문서를 지참한 뒤 각 부서를 방문해 수기 협의를 진행하던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협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우수상에는 이종신 주무관과 김호겸 팀장의 ‘선제적 제설대책 마련 및 주민참여 유도! 겨울철 경기도에서 가장 안전한 포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안현승 주무관과 안소현 팀장이 추진한 ‘포천시 최초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확보’ 사례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이슬희 주무관과 장동구 주무관의 ‘원스톱 주민등록 재발급 서비스’ ▲이슬희 주무관과 유선아 주무관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 황희석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에 보함. ▲ 김송학 영북면장에 보함. ▲ 황동민 인구성장국 관광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 이경재 감사담당관 감사팀장에 보함. ▲ 김세중 신성장사업과 한탄강국제드론페스타추진TF팀장에 보함. ▲ 이홍용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운영2팀장에 보함. ▲ 황승만 포천시농업재단 파견 복귀를 명함. 건설교통국 수도과 수도행정팀장에 보함. ▲ 김재순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장에 보함. ▲ 전성후「지방공무원법」 제30조의4에 따라 포천시농업재단 파견근무를 명함. (파견기간: 2024. 11. 1.~2025. 10. 31.) ▲ 이광호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장에 보함. ▲ 한지연 가족여성과 외국인주민지원팀장에 보함. ▲ 여동춘 노인장애인과 장묘문화팀장에 보함. ▲ 이현주「지방공무원법」 제30조의4에 따라 포천시청소년재단 파견근무를 명함. (파견기간: 2024. 11. 1.~2025. 10. 31.) ▲ 승창주 도서관운영1팀장에 보함. ▲ 나상현 건설교통국 하수과 하수시설팀장에 보함. ▲ 은태관 인구성장국 관광과 한탄강시설팀장에 보함. ▲ 김여정 소흘읍 복지행정팀장에 보함. ▲ 조인경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조직활력팀장에 보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7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27일 17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의 추억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정리 마을회,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가 협력해 총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에서 진행된 억멍챌린지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5군단 1기갑여단의 협조로 마련된 군 장비 전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 기반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억새군락지를 재정비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산정호수를 찾아주신 방문객분들이 올해에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새롭고 즐거운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리 마을회는 내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주민참여예산을 기반으로 한 야간경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와 포천문화재단은 경기관광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