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에다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일 시가 관내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관내 청소년 축구팀을 포함한 경기북부 인근 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양주시 축구협회 정창범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중 진행된 경기에는 양주솔 U-18 축구팀과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의정부 광동FC U-18 팀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이후 양측 대표들은 양주시 축구협회 건물에 모여 향후 중학생 연령대의 축구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 활동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김정민 부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강 시장은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상황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관내 광적면 가납리에 건립 중인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는 총면적 약 12,322㎡, 3층 규모로 SK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중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6월 20일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2025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라 양주시 서부권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 및 생산 유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센터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우려 및 중대재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평생교육 추진성과 보고, ▲2025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안건 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로부터 지난 3년간 우리 시의 평생교육사업을 평가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시행계획에는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학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다수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달까지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내년 초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환경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강수현 시장)가 관내 하천 및 저수지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한 봉암저수지 및 광적면 우고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주택 및 건물의 정화조 및 개인 오수처리시설 철거 후 신설되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를 통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바로 방류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정화조에서 방류되는 생활오수가 우수관 및 개천으로 방류되는 등 하천과 저수지로 유입되어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취와 해충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14.67km 및 292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인근 수역으로 유입되던 오수를 막아 인근 지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은현 처리 구역(용암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도비 555억 원(국비 507억 원, 도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임진강 유역 방류 수질 강화 고시에 따른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개량 사업의 2025년 사업비(국비 82억 원)를 추가 확보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시민들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양주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할린 한인 동포 영주귀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이주와 분단의 아픔을 딛고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사할린동포들의 10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귀국과 정착을 지원해 온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할린동포와 가족, 관계자를 비롯한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동포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기념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양주시 사할린 캠프 봉사자 등 40여 명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약 400만 원을 찬조하는 등 행사를 적극 지원하며 뜻깊은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할린 동포분들께서 걸어온 길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우리 모두가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사할린동포들이 앞으로도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양주시 사할린동포 회장은 “러시아의 추운 겨울 속에서도 한국 노래를 부르며 힘을 냈던 기억이 난다”며 “우리의 이야기가 역사의 일부로 기억되길 바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2일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道 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추진 등 양주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지난 12일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32개 지자체로 구성된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수) 종합 1위로 선정되며 환경부 장관 인증패 및 상금 1천만 원을 수여받은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가 평가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75개 시·군 중 종합청렴도 상위 등급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초부터 양주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공약사항인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청렴해피콜 모니터링 운영 등 외부체감도를 높이고자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왔다. 직원들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교육과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실시, 신규공직자 청렴거울 제작·배부 등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부패관행 개선을 위한 간부공무원 부패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관내 출산가정에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산후 조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양주시의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여 출산 장려는 물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양주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및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이며 단 출생아 또한 관내 출생신고를 하여야 한다. 신청은 출산일 이후 6개월 이내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모 도우미) 이용 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