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1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사업용 화물 및 여객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자정 시간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인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주차하는 화물 및 여객 자동차에 대해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발된 화물, 여객 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 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 자동차 밤샘 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 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화물, 여객 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소음대책 지역’에 대한 2025년도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으로 당해 연도에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 하지 않은 주민은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관내 소음 대책 지역은 노야산 훈련장, 가납리 비행장, 신산리 비행장, 무건리 훈련장 등 4개소이며 ‘국방부 군소음 누리집(https://mnoise.mnd.go.kr)’을 통해 사업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개인별로 매월 제1종 구역 6만 원, 제2종 구역 4만 5,000원, 제3종 구역은 3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거주기간, 전입 시기 및 근무지, 월별 사격일 수 등에 따라 감액 조정될 수 있으며 오는 5월 진행되는 ‘양주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8월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민군협력팀(☎031-8082-5262)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관내 심야 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택시 공급 확대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택시 수요를 기록하고 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심야 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는 주민들의 주요 민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이번 방문에서 ▲심야 택시 운행 확대 방안, ▲택시총량제 지침 개선,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고질적인 특정 시간대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 방안 등 중장기적 대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건의가 수용되면 관내 심야 택시난을 완화하고 교통 편의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택시 수요 및 심야 택시 승차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총 121명에 시민들에게 114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독서 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선정단의 평가 회의를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이번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문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월 초 도서 선정 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통해 어린이 그림책 5권 내외, 어린이 글 책 5권 내외, 청소년 도서 3권 내외, 일반문학 1권 이상, 일반 비문학 1권 이상 등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책들을 활용해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학교, 지역 서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libyj.go.kr)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8082-7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하고 양주시 체육 발전을 이끌어갈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주역이 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김은미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해 양주시청 볼링부와 육상부 선수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양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부 8명, 육상부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육상부는 지난해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2명으로 창단된 이후 올해 남자 선수 2명을 새롭게 영입하며 남녀 혼성 계주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입단 선수는 덕정고등학교 출신 하유림(볼링부)과 덕계고등학교 출신 이준상(육상부)을 포함한 총 관내 및 관외 선수 등 총 6명이며 시는 이번 입단을 계기로 지역 체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 육상부 창단에 이어 올해 선수단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엘리트 체육 지원에 대한 시의회의 전폭적인 공감과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볼링과 육상을 비롯해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온릉봉향회(회장 이원섭)’에서 주관하고 ‘국가유산청 조선왕릉관리소’에서 주최한 ‘제468주기 온릉 기신제향’에 참석했다. 관내 장흥면 호국로 255-41에 소재한 ‘온릉(溫陵)’은 조선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으로 현재 국가사적 제21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문화유적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원섭 회장 및 회원, 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관습의,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망료례, ▲예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신제향은 강수현 시장이 초헌관(初獻官), 거창신씨 통예공파 신권범 회장이 아헌관(亞獻官), 전주이씨 덕양군파 이육림 이사가 종헌관(終獻官)의 역할을 각각 맡았다. 이들은 중종대왕을 위기의 순간에서 침착하게 지켜낸 단경왕후의 지혜로움을 되새기고 성현의 도의정신(道義精神)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는 등 엄숙한 예를 갖춰 제향을 봉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이원섭 회장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양주시는 앞으로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덕정 ~ 남양주 별내역을 운행하는 8300번 광역버스를 오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노선인 8300번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양주 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를 거쳐 별내역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며, 6대 차량이 20~40분 배차간격으로 35회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통해 별내역을 이용할 경우 지난 8월에 개통된 8호선과 연계하여 잠실 및 강동구까지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B노선 개통 시에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 83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버스 만차로 탑승이 어려웠던 G1300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잠실행 신규 노선도 개통된다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주시는 인구 증가율이 1위인 도시로 지속적인 광역교통 확충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육군 제8기동사단은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시ㆍ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동계 환경에서 작전임무 수행 검증 및 전투수행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기간 중 다수의 훈련 병력과 궤도 및 군용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