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천시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이다. 매년 신청해야 하며, 기존 미신청자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보상대상지 조회는 ‘국방부 군소음포털’(mnoise.mnd.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의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종은 월 최대 6만 원, 2종은 4만 5천 원, 3종은 3만 원이다. 전입 시기나 근무지 기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음대책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포천시청 신성장사업과에서 가능하다. 등기우편 신청 또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본인의 해당 날짜를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신청서와 통장사본으로, 근로자는 재직(경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상금은 신청 접수가 마감된 후 서류 확인, 보완, 심의위원회 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월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책 설명회는 침체된 민생경제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9개 유관기관과 기업인 대표,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경영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2025년 정책 방향 안내, 자금 및 금융지원, 마케팅 및 판로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시설 및 장비 지원, 창업 지원 등 기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관 분야별 중소기업지원 주요 시책을 담은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도 배부된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9개 기관이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위한 새해 첫 도약대다. 많은 기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포천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개요, 각 해결책별 기술 및 기능 소개,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시설계 및 구축 방안, 리빙랩 운영 등의 세부 계획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사업 관련 부서장, 실무협의회 구성원, 각 도입 해결책별 용역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악취 발생원 모니터링 ▲스마트 드론 재난 안전관리 ▲포천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통합플랫폼 연계 및 고도화 등 3가지 특화 해결책(특화 솔루션)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시스템(스마트 버스 쉘터) ▲스마트 횡단보도 ▲지능형 가로등(스마트 폴) 등 3가지 보급 해결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0월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4차 산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일 카카오톡을 통한 모바일 전자문서로 독촉기간이 지난 지방세 체납자 10만 970명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포천시는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각종 안내문을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송달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납세자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체납 내역을 상세히 확인하고, 납부까지 실시간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다. 이외에도 기존 종이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거주불명자 및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도 스마트폰을 통해 발송되므로 안내문 수령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안내문 발송은 처음 이뤄진다. 납세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포천시 예비군 지휘관 13명과 함께 안보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유사시 예비군 자원 관리와 지역 방위에 힘쓰는 예비군 지휘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제21예비군관리 대대장, 여성예비군소대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예비군 지휘관들은 지역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예비군 읍면동대 운영 시 겪는 애로사항을 알렸다.또한, 통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승민 예비군관리대대장은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현안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예비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실무자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 회계 담당자뿐만 아니라 포천도시공사 및 출자·출연기관(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청소년재단, 농업재단)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변경된 회계 관련 지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출, 계약, 공유재산 등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이 ‘2025년 회계업무 관련규정’ 교재를 제작하고 직접 강의하며, 참석자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회계업무가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 이론보다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어서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회계업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황희석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담당자와 신규 공무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월 28일까지 노후 단독주택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의 외관 및 경관, 단열 공사 등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전 지역의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이며, 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신청 가능하다. 시는 단독주택 5호를 선정해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 공사 등 집수리 공사와 주차장, 화단 조성 등 경관 개선을 지원한다.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 방지시설 공사도 포함돼야 한다. 공사비의 최대 90%,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10%는 자부담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 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주거 취약 계층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선정 순위가 같으면 건물 노후도 등 배점 기준 점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포천시청 신관 4층 주택과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 자격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림청이 주관하고 공·사립 수목원들이 협력하는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푸른수목원을 포함한 4개소를 신규 보전기관으로 지정했다. 국립수목원은 푸른 뱀의 해(乙巳年)를 맞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2025년도 1호 지정’ 현판식을 추진하였다. 푸른수목원은 부채붓꽃, 미선나무 등 28종의 희귀식물과, 33종의 특산식물자원을 보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푸른수목원, 베어트리파크수목원, 백두대간생태수목원, 화담숲은 기존에 지정된 20개 기관과 더불어 국가 희귀·특산식물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집·증식·보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립수목원은 국가희귀·특산식물보전사업의 책임기관으로서, 공․사립 수목원, 식물원을 대상으로 지정기관에 대한 필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비 국가식물자원의 체계적 증식관리를 위한 보전기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국가 산림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하여,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는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중앙-지방 식물거버넌스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