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4일까지 청년 취·창업센터의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포천시 청년 취·창업센터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비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입주 공간 3개소, 카페, 공용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leeljh12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건의 명칭을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은 50만 원, 우수상(1명)은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20명을 추첨해 참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 취·창업센터의 성격을 잘 반영한 독창적인 명칭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천시 일자리경제과(☎031-538-2561)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교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자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4일 소흘 권역을 시작으로, 5일 일동 권역, 6일 영중 권역, 8일 군내 권역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에게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교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해 포천만의 독자적인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총 12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포천만의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했다. 포천애봄 늘봄 정책 확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원스톱 서비스,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국제 다문화 대안학교 설치 추진, 진로진학 코칭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우편,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여자들은 ▷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맞춰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6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최대 50만 원의 시상금(양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고향사랑기금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양주시 평생학습관과 유관기관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서는 양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화려한 LED 퍼포먼스와 함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 작품 전시부스, 평생학습 관련 기관 홍보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VR체험 및 인생네컷 등 특별이벤트 등 23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외에도 동아리의 우쿨렐레 연주, 장구 공연, 한국무용, 줌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일일 특강 강사로 초빙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의 ‘행복의 조건’은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에 걸맞은 연수기관의 미래지향적 연수 설계와 행정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최신 인적자원개발(HRD) 경향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및 디지털 활용 연수 기법 ▲강의 설계 전략 및 기술 ▲조직문화와 지도력(리더십)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기관의 연수 설계 역량을 높여 현장 중심 정책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소통으로 연수 전략 등의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연수기관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 설계와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전략과 실행 역량, 행정 역량을 두루 갖춰야 한다”면서 “연수기관 교육전문직원의 연수혁신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뜻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1월 중 관내 덕정 차고지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광역버스’를 2대 증차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급증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 발생에 따른 조치로 시가 국토교통부 산하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 협의한 결과 ‘G1300번 광역버스’ 운행차량이 기존 21대에서 23대로 증차 됐다. 특히, 시는 평일 기준 운행 횟수가 10회 증가하며 기존 7분에서 15분 간의 배차간격이 3분에서 최대 7분 정도까지 줄어들게 되어 출퇴근 시간 혼잡도 또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신규 광역버스 노선인 잠실광역환승센터행 및 별내역행이 개통 예정임에 따라 지역주민들에 교통편의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계기관 등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빠른 증차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출퇴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광역버스 확대 및 운영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1월 1일 금요일, '나만의 진로, 나만의 노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도구인 노션(Notion)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경력을 관리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나만의 진로, 나만의 노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무와 개인 경험을 연결하여 포트폴리오를 기획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이후 노션의 기초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을 익히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전문가가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진로 목표와 연계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인호 센터장은 “노션과 같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력과 성과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강점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하기’ 동참을 위한 행사로 ‘탄·생 데이(DAY)’를 개최했다. ‘탄·생 DAY’는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하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을 활용한 업사이클 장난감 놀이 체험 및 만들기, 지구 거울 굿즈 제작, 토이 플리마켓, 유용미생물(EM)용액 나눔, 해양 보호 캠페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가평군 어린이집 아동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연희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계기로 가평군민 모두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규 가평군 행복돌봄과장은 “환경 보호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 지역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