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키는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사업장폐기물 보관기준 적정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3개반7 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 이라며 “환경오염행위 현장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 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보통예금계좌 관련 법령 및 관리 방안'으로, 보통예금 및 기금수납 계좌 관리방안과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두 번째는 'e호조를 통한 기금의 수입처리 방법'으로, e호조 시스템을 이용한 기금 수입 업무처리 절차가 안내됐다. 마지막으로 '계약심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 및 유용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연천군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었다. 특히,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투명한 기금 수입 관리 방법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청렴 컨설팅을 통해 연천군의 공공 자금 관리가 한층 더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전곡역 및 전곡읍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합동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6월에도 30도를 넘는 등 절기보다 앞서 찾아온 폭염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경제적 혹은 새로운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폭염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곡역과 오일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발굴에 앞서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누구나 돌봄 등 신규서비스의 철저한 홍보를 통하여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게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0) 및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권 확대 보장을 위해 내달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교통카드(G-PASS)를 발급 및 선충전하여 관내에서 승·하차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한 금액만큼 분기별 최대 5만원(연간20만원) 한도에서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돌려드리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연천군민은 집중신청 기간인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분증, G-PASS카드 및 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하여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 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보통예금계좌 관련 법령 및 관리 방안'으로, 보통예금 및 기금수납 계좌 관리방안과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두 번째는 'e호조를 통한 기금의 수입처리 방법'으로, e호조 시스템을 이용한 기금 수입 업무처리 절차가 안내됐다. 마지막으로 '계약심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 및 유용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연천군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었다. 특히,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투명한 기금 수입 관리 방법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청렴 컨설팅을 통해 연천군의 공공 자금 관리가 한층 더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9일 전곡역 및 전곡읍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합동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6월에도 30도를 넘는 등 절기보다 앞서 찾아온 폭염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경제적 혹은 새로운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폭염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곡역과 오일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발굴에 앞서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누구나 돌봄 등 신규서비스의 철저한 홍보를 통하여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게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0) 및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다음달 23일까지 36일간 관내 67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연천군이 실시하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사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해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연천군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응답자의 편의에 따라 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 스마트 조사 방식을 병행한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있으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조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난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사전컨설팅을 통해 훈련체계를 정비하고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이날 훈련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한탄강 범람위기 상황을 가정, 단계별 행동매뉴얼에 따라 한탄강관광지 관광객을 대피시키고 시설물을 안전지대로 구난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금번 모의훈련은 위기발생 시 신속한 사전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