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3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최숭태 의장의 신년인사와 조주연 사무과장의 올해 주요 의정계획에 대한 설명,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최숭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군민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회,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발로뛰는 의회가 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코로나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오는 2월 중순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제26대 박종민 부군수가 3일 취임해 본격적인 집무를 시작했다. 이날 박 부군수는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고 취임인사를 한 뒤 집무에 들어갔다. 박 부군수는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으로 김광철 군수님을 보좌해 군민들에게 희망찬 연천을 보여드리기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중첩규제를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와 경원선전철 연장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지방고시 4회 합격 후 1999년 3월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임용돼 시흥시 농어업과장, 경기도 농정과 농정기획담당, 농산유통과 농산물유통담당, 학교급식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농정해양국 친환경농업과장, 농식품유통과장, 의회사무처 농정해양수석전문위원 등 요직을 거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1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따라 연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특히 농업유통분야와 바이오산업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박 부군수가 취임함에 따라 먹거리전략 실행계획 수립, 농산물 유통판매 플랫폼 개척사업 등 스마트 농업으로의 패러다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 백신 접종 등 구제역 방역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2014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중 겨울철 발생이 많으며, 시험소에서 소 혈청내 항체를 검사해서 결과를 시군으로 통보한다. 기준 수치 미만일 경우에는 통보받은 시·군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이 때 임신 등으로 누락된 개체는 이력제를 통해 확인해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군은 현재 소에 대해 모든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률 상향, 농가 출입구 소독,축사내외부 소독, 농가, 공수의, 읍면, 경기도, 축산 관련 협회 등과 보조를 맞춰 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부 차원에서도 항체검사확대, 다양한 홍보 등으로 방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연천군도 구제역 백신 접종률 상향, 농가 출입구 소독 철저, 축사내외부 소독, 축산 관련 협회 등과 보조를 맞춰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8대 연천군의원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천군과 연천군의회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였고, 군민의 생계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였습니다. 제8대 연천군의회는 임기 4년간의 의정 운영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힘껏 뛰어왔으며, 이제 6개월 남은 의정활동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의원 모두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민의를 대변하는 군의회 기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천군이 풀어야 할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은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조례를 제․개정하여 정책제안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720여 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불편과 고통을 잘 이겨내시고 있는 군민 여러분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와 공직자로서의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 장기화, 백신접종, 요소수 부족사태, 미·중 갈등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의회, 공직자가 하나 되어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함께 이룬 것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선 2022년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코로나-19로 위축되고 경직된 군정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군정을 펼쳐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720여 공직자 여러분! 새해는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경원선 폐선 구간과 폐철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탄강 폐철교 등 근대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연천군은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근현대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한탄강 폐철교 등에 대해 등록문화재 지정 검토 및 활용방안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31일 31일 밝혔다. 군은 폐선 구간 및 폐철교 활용방안 용역을 거쳐 철도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과정에서 6·25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한탄강 폐철교 등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에 따라 활용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2022년 12월 개통을 앞둔 경원선 복선전철은 경기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구축의 핵심으로 현재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교통망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로 복선 전제 단선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서울과 연천을 잇는 경원선 복선전철 공사에 따라 기존 철도 폐선 구간 및 철거 대상 철교(한탄강교·초성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2021년도 종무식을 12월 31일 사업소에서 비대면(ZOOM)으로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전 직원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비대면(ZOOM)으로 직원 간에 서로에 대한 감사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신규직원의 소감발표, 민원처리 우수직원 및 베스트 오브 맑은물 상 등의 시상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형근 사업소장은 코로나19 등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연천 군민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다가오는 임인년을 맞이하며 공기업 경영평가 등급향상의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고 22년에도 연천군 구석구석에 맑은물을 공급하는 역할에 차질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한 2021년 지방공기업 정책제안 공모전에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동반 획득”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지난 28일 선문대학교에서 진행된 ‘동계학술회의 및 혁신·정책 제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정책사례 새로운 제도 개혁, 시스템 개선, 성과관리 등 전국의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전파하고 싶은 벤치마킹 사례나 정책제안을 하는 행사이다. 공모전에 제출한 주제인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11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1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김응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평상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