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목공체험장 전문목공특별과정 신청을 받는다. 연천군 목공체험장은 2019년 12월 준공돼 월별(일일)체험 프로그램과 정기(월4회) 프로그램,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원데이 프로그램, 고대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목공특별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기본반 4개월, 심화반 4개월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동공구 사용 방법, 짜맞춤 등 목공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료는 기본반과 심화반 각각 6만원이며, 30~40만원 상당의 별도의 재료비가 있다. 심화반 수업은 기본반 수료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커리큘럼과 신청방법은 연천군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체험프로그램-연천군 목공체험장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특별교육, 개인 창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의 운영으로 지역자원 활용 및 수강생 재능기부 환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올해 1월부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 영농폐기물 소각 계도·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주변 정리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은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률 감소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연천군 만들기를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으로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들은 관내 생활쓰레기 관련 부적정 행위(불법투기 및 소각 등) 상시 감시, 주민들에 대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및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시키기 위해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지도·단속 등을 하고 있다. 현재 총 4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및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한 봉투를 파봉하기도 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단속증거를 확보 및 행위자를 추적해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 폐비닐 및 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연천 =권 순 기자]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0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2년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회는 32개 자원봉사 단체의 실무자와 임원진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됐다. 센터는 기획사업팀의 우수프로그램, 환경개선사업, 어울림마당 등 사업 보고에 이어 행정지원팀의 자원봉사 단체 관리 기준 및 봉사활동 인정, 유공표창 등 안내를 마치고 질의응답을 마지막으로 사업 보고회를 마쳤다. 김문호 센터장은 “자원봉사 단체의 실무자와 임원진 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사업 보고회를 진행하여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이루고 센터 사업의 이해로 봉사 단체의 더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은 제10대 조삼봉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1대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이형규 신임 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이형규 신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연천군 주민자치회로의 도약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가 연천군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발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19~39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초기 비용 지원 및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연천 청년 창업 성공 패키지는 만 19~39세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신규 창업하고자 하는 5개 업체를 선발, 임대료 및 인테리어 시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료는 선발된 이후 임대료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인테리어 비용은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을 1회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에서 할 수 있다. 연천 청년 창업 성공 패키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연천초 등에서 주·정차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주민 간 갈등 예방을 위해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연천군 지역경제과 교통지도팀과 함께 연천 5일장, 연천초, 연천역 일대를 순찰하며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소화전 주변, 횡단보도 등에 주·정차된 차량에 계도 홍보물을 부착했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불법 주·정차를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통해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5월 15까지 군청 산림과 및 6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은 합동근무 공휴일 및 토요일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 산불감시원 42명,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7대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면서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선발한 산불 인력을 동원하여 산불 취약지역(산림 또는 산림인접지)를 대상으로 불법소각금지 계도·단속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등 산불예방을 통한 산불 발생을 감소키로 했다. 가평군은 “작년에는 마을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소각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인사를 올렸다. 또한 “금년에는 봄철 건조한 기후가 장기화 되는 만큼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작년보다 올해 더 각별히 주의하고자 산림 또는 산림 인근에서는 소각금지를 당부드린다”며 “금년에도 주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 및 협조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창의융합 코딩AI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플랫폼 세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코딩 이론·기초 과정부터 AI 머신러닝 등 심화과정으로 이뤄졌다. 연천군은 지역사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초·중등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AI는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으며, 코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취업에 직결되는 코딩AI 교육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