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6월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의회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집행부 발의안건 4건, 의원 발의안건 3건 등 총 7건에 대한 안건의 심의․의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되어 있다. 1일에 개최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문영 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 촉구」 관련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운호 의원, 박인범 의원, 김승호 의원, 정계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관한 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회계과 소관 「2019 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 승인안」, 「2020년 제2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집행부 발의안건 4건과 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3건, 총 7건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운호)를 통해 집행부의 추진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는 지난 2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80여분 가량 진행된 최종원 청장과의 면담에서 고능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에 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연천군에 고능리 일원에 대한 ㈜북서울의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재보완서를 검토 의뢰해옴에 따라 연천군의회는 현재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쾌적한 삶에 대한 주민의 기본 생존권과 각종 정책규제로 인해 역설적으로 지켜진 청정 자연환경마저 보전하지 못하는 절박한 연천군민들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수차례의 요청 끝에 마련되었다. 이날 의원들은 군사 및 각종 정책규제로 낙후되어있는 지역경제 상황과 향후 남북관계 거점도시로의 역할, 천혜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개발기대 등 연천군의 현황들을 설명하면서 매립장이 들어설 경우 우선적으로 우려되는 것은 폐기물매립장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연천군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거주하는 전곡읍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점을 제시하였다. 현재 전곡읍 주민들은 폐기물매립장 예정거리 보다 멀리서 발생하는 동두천시 마니커공장의 악취만으로도 더 할 수 없는 불쾌감 속에서 생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13건, 의원 발의안건 7건 등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마지막날인 22일에 개최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어려운 한자어 정비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성수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특이사항으로 투자개발과 소관 「소요산 카라반 리조트 조성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 간 의견 차이로 인해 본 안건에 대해 거수로 찬반을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의원 7명 전원 반대로 인해 본 안건은 부결됐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에 이어서 상정된 안건인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문영)은 이번 임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는 지난 19일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애)의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심도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 현장에서부터 주민편익 및 관광·문화 기반 조성사업까지를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특히 신서면 바이오황 야적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관련 부서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당부하였으며, 천혜의 연천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인폭포 및 차탄천 에움길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열띤 질문을 통해서 관광 분야 발전에 대한 기대를 유감없이 표현하기도 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영애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전파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경제 위축을 우려하면서 주민편익을 위한 군정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책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21일 의원회의실에서 ‘4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제출한 5건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9건의 안건 등 총 24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성수 의장이 대표 제출한 「동두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승호 의원이 대표 제출한 「동두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등 의원 제출 안건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어려운 한자어 정비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복지정책과 소관 「동두천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 총 24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제293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는 제255회 임시회를 4월 21일 개회하여 27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자치법규안 2건을 비롯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연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0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연천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및 단계별 집행계획보고의 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4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예산심사 및 안건검토를 위한 휴회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및 의결 처리를 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상정된 연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은 대형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코로나19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신속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4월 3일 하루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성수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제정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활을 위협받고 있는 동두천시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여, 재난기본소득 및 성립전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예산규모는 기정액 4,821억 원 대비 6.8% 증가한 5,15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성수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동두천시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비심리 위축, 지역경제 침체 등 시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동두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등을 통해 우리 동두천시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하루빨리 사태가 종식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 서희정 부의장은 3월 26일 제25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모든 연천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부의장은 연천군이 조속한 시일 내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되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를 제안하며,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연천군 내에서만 소비되기 때문에 일반주민과 소상공인 모두를 돕는 이중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원마련 방안으로는 연천군의 재정안정화기금과 재난관리기금, 순세계 잉여금 등 최대한 모든 가용재원을 동원한다면 전 군민에게 1인당 몇 십 만원 지급은 어렵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군비로 진행되는 대규모 토목공사 중 시급하지 않은 것은 시기를 늦추거나 취소하는 방법도 제안했다. 서 부의장은 “우리 연천군은 작년 하반기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역경제가 1차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며 “양돈농가는 예방적 살처분으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채 벗어나지도 못한 상태이며, 각종 행사와 축제들이 취소되는 바람에 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아주 힘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