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핵심 이론 정리 등 자격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필기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실기교육은 11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에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 전문성 향상과 유기농업 기반 확대,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031-538-3775)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최근 포천시 문화체육과로부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5년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정테니스장은 군내면 용정리 478번지 일원(용정 산업단지 내)에 위치했으며, 사무실, 화장실 2개소, 테니스장(인조잔디) 8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범운영 8월 11일(월) 부터 약 2~3개월 간 실시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시작은 8월 4일(월) 오전 9시 부터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용정테니스장)에서 시민확인 절차를 거쳐 2주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보다 많은 포천시민 자유로운 사용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1일 1회 2시간 사용(1인)으로 제한하고,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테니스장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이 이루어진다. 공사는 2 ~ 3개월 간 시범운영하면서 시설사용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객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일반 시민이 테니스 단체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하고, 전문 강사에 의한 강습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회장 윤진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식품꾸러미는 포천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아동의 영양 균형과 기호를 함께 고려해 준비했다. 윤진수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방학 중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은 2024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제정된 ‘포천시 교육발전 조례’를 바탕으로 처음 시행한 것으로,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될 사업계획과 연계해 마련했다. 다른 지자체의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수학여행 지원, 학생 통학버스 ‘포춘버스’, 스마트 안심 셔틀 ‘포우리’, 장애인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자연, 기술,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육 생태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든 포천형 교육정책의 밑그림”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 유일 시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조성된 사회복지시설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내면 반월산성로 17-29,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한다. 가족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연계 등 보편적․종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상담‧교육‧돌봄‧소통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모와 목적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전문적 가족상담이 가능한 가족상담실, 교육과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가족 교류․소통 공간,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돌봄을 제공하는 창의적 아동 놀이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8월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사업 계획 및 프로그램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다가오는 8월 2일부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납세자의 세금 권리 보장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말까지 조기 지급한다. 이번 환급 대상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이후 지방소득세 과오납이 발생한 납세자로, 올해는 약 1만 7천여 명이 환급 대상이며, 환급 총액은 약 4억 6천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입력한 환급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환급계좌가 누락되었거나 오랜 기간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에게는 ‘지방소득세 미환급금 안내문’을 발송하여 미수령 환급금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없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급 절차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신속하고 청렴한 세무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031-538-2984)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이·통장 연합회장, 포천경찰서 교통과장, 대진대학교 교수 및 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화물자동차 주차문제 해소방안, 쌈지주차장 확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예상되는 주차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차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용역결과는 중·장기적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우리 시민이 겪고 있는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계획이 수립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상반기 정교사(1급) 자격연수(사서 과정, 전문상담과정)’를 위탁받아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사서교사 대상으로 대면 집합 연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연수의 운영 부서인 평생교육원의 한지영 원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히 승급을 위한 것이 아닌 사서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더 주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의 교육과정을 기획한 장인호 교수(대진대 문헌정보학과)는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문헌정보학 강의와 학교도서관 운영실무가 조화롭게 구성된 프로그램, 그리고 교수뿐만 아니라 현직 수석교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특장점이라고 하였다. 또한, 초등반과 중등반을 분리·운영함으로써 학교급 실정에 맞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분임토의 수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사서교사 자격연수에는 경기도 소재 초·중·고 사서교사 131명이 1급 자격 취득을 위해 참여하였으며, 이번 대면 집합 연수를 시작으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쌍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