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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포천천을 위해 달린다!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 모임 ‘헤이, 포천031’

“사람만 건강할 수 있나요. 환경도 건강해야죠.” [포천=황규진 기자] 포천청년들이 포천의 젖줄, 포천천을 위해 달리고 있다. 나이도, 직업도 서로 제각기 다르지만, 포천천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쳤다. 그 중심에 ‘헤이, 포천031(공동대표 이지혜, 김재환)’이 있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잡다, ‘플로깅’ ‘헤이, 포천031’은 ‘플로깅’ 모임이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이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 ‘헤이, 포천031’회원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포천천변에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플로깅을 한다. ‘헤이, 포천031’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19년. 신읍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지혜 대표는 ‘여가생활을 할 곳이 없다’며 속상해하는 단골손님들에게 포천천 조깅 모임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시간과 구간을 정해 같이 달리는 것뿐이었지만 점차 포천천 주변 환경이 눈에 들어왔다. 이지혜 대표는 “포천천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곳이다. 포천천의 건강은 우리가 지키고 싶었다. 그래서 ‘플로깅’을 시작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법 회원 대부분이 직장인이기 때문

포천 아이들의 꿈이 자란다, 노인들의 희망이 커진다.

[포천=황규진 기자] 아프리카 속담에 ‘아이 한 명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태어나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포천시 신북면의 한 지역공동체에서 이 격언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책상없는학교(대표 정미정)’다. 책상이 있는 ‘책상없는학교’ 책상이 없는 건 아니다. 사실은 아이들이 충분히 모여 활동할 수 있는 큰 책상도, 컴퓨터가 놓여있는 개인 책상도 있다. 그렇지만 공부 성화나 딱딱한 교실 분위기는 없다. 어른들의 관점으로 재단한 평가 기준도 없다. 아이들에게 ‘책상없는학교’는 ‘꿈이 가득한 놀이터’다. 책상없는학교는 지난 2015년 신북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했다. 당시 학교 인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편의시설이 없었다.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던 정미정 대표(49)는 몇몇 뜻이 맞는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협동조합을 세웠다. 책상없는학교의 시작이었다. 책상없는학교는 주말을 제외한 주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반까지 늘 열려있다. 학교 숙제와 기초학습은 물론이고 미술, 창의 과학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학생 수는 14명 남짓, 그러나 선생

[인터뷰]포천시에서 따뜻한 명품 생산하는 (주)세종몰 신형석 대표

- ‘K-문구’의 명품, 하고로모 분필

[포천=황규진 기자] 분필에도 명품이 있다. 멀리서도 또렷이 보이는 선명한 색감, 힘주어 판서해도 잘 부러지지 않는 단단함, 그리고 부드러운 필기감과 타제품보다 현저히 적은 가루 날림. 바로, ‘하고로모 분필’이다. 일본제품이었던 하고로모 분필이 몇 년 전 ‘귀화’해 ‘메이드 인 코리아’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화제의 중심에 ㈜세종몰의 신형석 대표(50)가 있다. ■ 포천에서 생산되는 세계적인 명성의 분필 포천 영북면에 위치한 ㈜세종몰에서는 하루 7만 개의 명품분필이 생산되고 있다. 가격이 다소 높지만, 일반 분필과 비교되는 월등한 품질로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 구매자들은 ‘분필 한 자루로 온종일 쓸 수 있어 한시간에도 여러 차례 부러지는 여타 분필보다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평이다. 수출도 활발하다. 생산된 분필의 약 40%는 해외로 수출된다. 2019년 기준 연 매출 16억 원. 올해는 20억 원을 이미 훌쩍 넘어섰다. 신형석 대표가 처음 인수해서 제조, 판매하기 시작한 2016년의 3억 원보다 거의 7배 증가한 수치다. 하고로모 분필은 강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당한 팬덤이

대진대학교 이금수 입학사정관실장, “꿈은 어떻게든 반드시 이뤄진다!”

[포천=황규진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 ‘어떤 대학을 나왔는가보다는 인성과 사고력 중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능력을 검증하는 시대’로 변화 역사상 유래가 없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학사 일정이 연기·조정되면서 2021년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당초 예정됐던 11월 19일에서 약 2주가 연기된 12월 3일 시행으로 확정됨에 따라 사상 첫 12월 수능을 치르게 됐다. 또한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코로나19의 전파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을 활용한 언택트(비대면)인터넷강의가 확대되면서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와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입시현장에서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는 교육방법을 준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 대학의 논술·면접 등 대입전형 일정과 방법들이 재조정되고 있어, 학업성적뿐 아니라 개인 환경, 특기, 대인관계, 논리력, 창의력, 소질,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학 신입생을 선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과정 전문가 ‘입학사정관’의 역할이 조명 받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중대부고 진로진학부장, 한국교육방송(EBS)의 입시분석 위원, 대학입시가이드 MC, 수능 수리영역 특강 인기강사

[인터뷰]강용범 대진CEO상생장학회장 및 동천장학회 이사장

[포천=황규진 기자] 비록 학부를 졸업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몸담았던 대학을 위해 꾸준히 사재를 털어내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은 포천시 소흘읍에서 그린자동자운전전문학원을 운영하는 강용범 대표로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졸업한 이후 대진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용범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대진대 최고경영자과정에 들어오게 되면서 학교와 연을 맺게 됐는데 이를 계기로 포천이라는 지역에서 갖는 대진대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게됐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대진대 최고경영자과정을 거쳐간 졸업생들의 모임인 대진CEO상생장학회 회장은 물론 부친(故 동천 강수동, 동천장학회 초대 이사장) 및 포천을 고향으로 둔 인사들이 모여 만든 재단법인 동천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러 단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강 회장의 선행 또한 숱하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회장이 이끌고 있는 대진CEO상생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진CEO상생장학회

영중초 전영모 선생님 아이들의 꿈에 다리를 놓다.

[포천=황규진 기자]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 뒤에는 늘 위대한 스승이 있다. 스승은 제자가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그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이끈다. 그래서 ‘좋은 스승과의 만남’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만남 중 하나로 꼽는다. 포천시 영중면 영중초등학교의 전영모 선생님(46)은 아이들의 꿈에 다리를 놓아주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선생님을 ‘꿈다리쌤’이라 부른다. 영중초 학생들은 전국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대한민국 발명 콘텐츠 경진대회, 경기과학축전, 코드론 자율주행 미션챌린지, 국제 수리과학 창의대회 등 각종 창의·과학 관련 대회에서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에는 전국수리과학 창의대회 3년 연속 제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이들의 이러한 활약에는 전영모 선생님이 함께였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전 교사가 포천과 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01년, 포천시 신북초등학교로 발령을 받게 되면서부터다. 외조부께서 교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마을공동체교육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란 그는 교사 부임 첫해, 외조부처럼 ‘교육으로 아이들의 꿈에 다리를 놓아주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창의적 과학교육을 시작했다. 전영모

포천 이동면의 얼굴, 박만수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은 지방자치의 시작이며, 위원장이라는 자리는 권위의 자리가 아닌,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라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자주 하는 말이다. ​박만수(60)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이동면 해결사’라 칭한다. 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항상 내일처럼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연곡1리뿐만 아니라 이동면에 열리는 각종 행사 소식을 들으면 언제, 어디든지 참여하여 지원하는 등 박 위원장의 일상은 봉사 그 자체다. 경기도 김포 출생인 그가 이동면에 둥지를 튼지 어언 30여년.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뀔 만큼 긴 세월을 이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탓인가. 이동면 사랑이 예사롭지 않다. 박 위원장은 “이동면이 발전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이 돼야 한다”며 1991년부터 이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으로 마을 활동에 몸담기 시작했으며, 2004년 이동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마을 해결사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마을에 사고 발생시 항상 솔선수범하여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화재와 재난 예방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는 생활안전협의회장을 맡으며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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