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 배양을 위한‘2020년 하반기 청년창업스쿨’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실무, 사업 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을 포함한 30시간의 창업 이론교육과 12시간의 1 대 1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고, 창업 경진 대회를 통해 우수 수료자 5인을 선발하여 각각 창업 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 후 3년 동안 사후관리를 하여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 시 강의실에 입주기업이 개발한‘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하고, 강의 전후 총 28회에 걸쳐 소독 전문 입주기업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로운 흐름을 읽고 유망한 분야에 도전한다면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호원동 소재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으며 10월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 10명, 기타지역 22명으로 의정부시는 확진 발생 직후부터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정부와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 집단 및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TF팀이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병원 특성상 관련된 동선이 병원 내로 한정되어 있으며 병원 관계자 외 확진자는 가족 1명으로 N차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현재까지는 코호트 및 자가격리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 병원은 물론이고 주변지역까지 매일 방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10월 13일부터 시청사 출입구에‘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청사 방문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송출됨과 동시에 방문 내역이 시청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렇게 전화 한통만으로 출입 인증이 가능한‘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QR코드)을 사용하기 힘든 정보취약 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없으며,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수집 목적이 달성된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되어 기존 수기로 작성하여 보관하는 방문자 명부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시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 노숙인의 예방활동 및 동절기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의정부역사 등 노숙인 상주지역 6곳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였고, 8일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가능 지구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집중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요보호 노숙인 2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위생물품을 지원하는 등 노숙인의 코로나-19 감염 차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동절기 노숙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각지대인 노숙인의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와 택시 관련 불편 민원 신고 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불편 신고는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버스의 경우 2020년 현재 471건을 단속하고 1만 1천717천 원에 달하는 과태료·과징금을 부과, 택시는 626건에 대해 부과액 2천751만 원을 업체 측에 부과했다. 또한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으며,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대중교통(버스, 택시) 관련 불편 민원 사항의 신속한 처리 관내 핵심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와 택시 관련된 불편 신고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버스의 경우 올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인 무정차 통과의 신고 건수가 2020년 현재 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 25건, 승하차 전 출발 16건,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등의 신고가 다수를 이룬다. 택시의 경우에는 사업구역 외 영업이 2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역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주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세금과 법률문제를 동시에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며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하고 다음달인 11월과 12월에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10월 동장 정례회의를 서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이후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4/4분기 주요 일정과 동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해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 차원에서 서면 회의로 대체하게 되었다. 회의내용은 각 동에서 건의한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부서별 조치결과 및 현안사안 전달과 그 외 시정전반에 대한 시장, 부시장의 당부사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그동안 동장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첨부하는 등 부서별 추진율을 일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자료 현행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과 관련하여 지역에서의 방역활동과 직원들의 복무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정부의 4차 추경과 관련하여 각종 민생지원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지시와 동장회의 건의사항의 조치점검 등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 지역 체육시설 봉사활동,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체육대회 출전 선수 지원 등 건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초대 민선 회장 체제로 새 출발! “종목단체 회장들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의정부 체육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의정부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체육회를 이끌겠습니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취임 일성이다. 올해 1월 15일 초대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어 45만 의정부시민의 스포츠 복지를 담당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출발한 지 8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의정부시체육회는 체육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 및 활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의정부시체육회가 걸어온 길 의정부시체육회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4년 11월 10일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만들어졌다. 1국(사무국) 3과(경영기획과, 체육진흥과, 스포츠비전과) 체제이며, 산하 49개의 종목단체가 가입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역점사업인‘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시 주요 진입관문 경관을 개선한다. 시는 의정부 각 관문에 지역 정체성을 담기 위한‘진입 관문 경관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해 완료하였고 올해 4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 서울과 양주·포천·남양주 시계에 위치한 시의 주요 진입 관문은 타 지역과 도시경관이 한눈에 비교되는 곳이다. 하지만 어두운 조명과 철도구조물, 고가차도, 옹벽 등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많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각 관문의 특성에 따라 개발된 디자인 기본계획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시 시민의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진입관문 경관개선 추진방향과 중요도에 대한 시민의 수렴하여‘문화도시’이미지를 기본 방향으로 하였고 중요도 높은 진입관문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추진하였다. 과거의 관문경관 조성사례를 보면 주로 지역의 특산물, 상징적 이미지를 조형화한 형태중심의 진입관문 조성이 일색이었다. 의정부시는‘The G&B City 프로젝트’의 테마인 자연친화적 이미지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각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6일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추석 연휴 사건·사고 발생 및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10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매일 100여 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비상근무를 한 덕분에 큰 사건·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며 “호원동 마스터플러스병원 확진 등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2020년도 이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전 직원은 당면 업무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최대한 속도를 내 연초 계획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부서장이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추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준공에 따른 적극적 행정 지원,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중간 점검 및 기록 철저 등 10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 중점 논의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안병용 시장)는 전국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한 추동근린공원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ʻ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ʼ을 ʻ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ʼ 공모사업에 신청해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주제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됐다.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대규모 산지형 공원으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쉽게 공원에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한 ʻ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ʼ을 일반사업 분야에 공모사업 신청하였고 이번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본심사를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과 송산동에 위치한 26만 9천 평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서 다양한 공원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으나,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부족하여 사회적 약자가 접근하기에 불편한 실정이었다. 최근 급증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테니스팀이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2020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식 우승과 혼합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정윤성 선수가 지난 달 30일 강구건(안동시청) 선수를 상대로 2-0(6-3 7-5)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혼합 복식에서는 박의성 선수가 전북테니스협회 김주은 선수과 짝을 이뤄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한진성(국군체육부대), 정영원(NH농협은행)조에 0-2로 가로막히며 준우승에 그쳤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 테니스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의 영광을 안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과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며 의정부시 테니스팀의 위상을 알렸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9월 29일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 등산객 등 숲길 이용 시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수목병해충 방제사업 프로젝트의 추진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숲길 트레킹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휴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를 일자리사업과 연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활용하는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인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수목병해충 방제사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프로젝트로 선발한 인력 80여 명을 숲길 17개 구간에 배치해 등산로 정비, 제초, 쓰레기 수거, 시설물 보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훼손·유실된 숲길(약 3.7km)을 신속히 정비하였다. 또한, 폭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숲길 구간을 조사하여 친환경 야자매트(3개소, 1km)를 설치함으로써 안정감과 이용만족도를 함께 높여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과 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7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총 4차에 걸쳐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계획인원 9,300명 모집을 완료하였으나, 사업진행 중 중도포기자 발생이 누적되면서 이번 추가 모집으로 그간 발생한 결원을 모두 충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의정부 일자리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10월 20일에 선발대상자가 확정되면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 소관 사업에 배치되어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시간당 8,590원의 2020년 최저임금 기준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뉴딜사업단장인 황범순 부시장은 “뉴딜사업 모집 완료 후에도 시민들의 참여 문의가 계속되어 왔다”고 하면서, “이번 추가모집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강도시 기반시설 조성 및 양질의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 중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복합된 소규모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녹양, 민락, 호원 등 권역별 국민체육센터와는 별개로 시민 모두 가까이서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정점이라 하겠다. 현재 추진 중인 일반형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호원 원도봉 체육센터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73㎡,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57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산악체험관 등 운동시설과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2019년에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장애인이 더 쉽게, 더 다양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하여 의정부시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 반다비 체육센터는 녹양동 399번지 해오름공원 내 게이트볼장 옆 광장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42㎡ 규모로 건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민수)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실내운동장에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2024 포천시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구직자들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정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병무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컨설팅, 정부 청년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가구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과 대진대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거점형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우수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 항목은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 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수강료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으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합쳐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 지급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5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 취업 자격 기준 획득 등 기회를 제공할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문화 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필요로 하면 언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이자 복합문화공간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 착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있었다. 착공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폐식 선언 순으로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자 군민들의 품격 있는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관 신축 사업 착공식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튼실한 공사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배울수록 지역이 성장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기에 주민들의 평생 학습은 곧 우리 군의 성장동력”이라며 “일상 속 아이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한석봉 도서관 인근,
[가평=황규진 기자] 굽이치는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경기 가평군은 ‘청정과 힐링’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북한강 변에 있는 자라섬이 있다.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자라섬 옆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二和園)과 곤충·파충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많이 연다.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 대표 콘텐츠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금년도 21회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10월 초 3~4일간 열릴 예정이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에서 재즈를 주제로 개최되는 대표브랜드 음악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했다. 금년도부터는 자라섬을 들어가는 길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한다.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 20곳이 해당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3년 이상 해당어업을 유지하고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선원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직불제의 지원 금액을 작년 120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2위, 국민평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 3위 이상의 성적을 뜻하는 ‘우수’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26일 발표된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3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06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2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부르면 오는 똑버스! 똑타로 똑똑하게 타요! ▲기본권리로 누리는 돌봄, 모든 아동이 행복한 경기도 온 마을이 돌봄! 우리아이 365일 늘봄! ▲경기도가 자원순환경제로 가는 길(路) ▲도민의 아이디어와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도민 주도형 경기도 자원봉사 ▲위기를 기회로!, 경기도 맞손 상생 프로젝트 등이다. 국민평가에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