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 배양을 위한‘2020년 하반기 청년창업스쿨’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실무, 사업 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을 포함한 30시간의 창업 이론교육과 12시간의 1 대 1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고, 창업 경진 대회를 통해 우수 수료자 5인을 선발하여 각각 창업 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 후 3년 동안 사후관리를 하여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 시 강의실에 입주기업이 개발한‘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하고, 강의 전후 총 28회에 걸쳐 소독 전문 입주기업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로운 흐름을 읽고 유망한 분야에 도전한다면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호원동 소재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으며 10월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 10명, 기타지역 22명으로 의정부시는 확진 발생 직후부터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정부와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 집단 및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TF팀이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병원 특성상 관련된 동선이 병원 내로 한정되어 있으며 병원 관계자 외 확진자는 가족 1명으로 N차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현재까지는 코호트 및 자가격리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 병원은 물론이고 주변지역까지 매일 방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10월 13일부터 시청사 출입구에‘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청사 방문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송출됨과 동시에 방문 내역이 시청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렇게 전화 한통만으로 출입 인증이 가능한‘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QR코드)을 사용하기 힘든 정보취약 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없으며,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수집 목적이 달성된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되어 기존 수기로 작성하여 보관하는 방문자 명부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시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 노숙인의 예방활동 및 동절기 보호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의정부역사 등 노숙인 상주지역 6곳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였고, 8일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가능 지구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집중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요보호 노숙인 2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위생물품을 지원하는 등 노숙인의 코로나-19 감염 차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동절기 노숙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각지대인 노숙인의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와 택시 관련 불편 민원 신고 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불편 신고는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버스의 경우 2020년 현재 471건을 단속하고 1만 1천717천 원에 달하는 과태료·과징금을 부과, 택시는 626건에 대해 부과액 2천751만 원을 업체 측에 부과했다. 또한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으며,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대중교통(버스, 택시) 관련 불편 민원 사항의 신속한 처리 관내 핵심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와 택시 관련된 불편 신고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버스의 경우 올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인 무정차 통과의 신고 건수가 2020년 현재 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차거부 25건, 승하차 전 출발 16건,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등의 신고가 다수를 이룬다. 택시의 경우에는 사업구역 외 영업이 2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역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주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세금과 법률문제를 동시에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며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하고 다음달인 11월과 12월에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10월 동장 정례회의를 서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이후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4/4분기 주요 일정과 동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해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회의는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 차원에서 서면 회의로 대체하게 되었다. 회의내용은 각 동에서 건의한 지역의 민원사항에 대한 부서별 조치결과 및 현안사안 전달과 그 외 시정전반에 대한 시장, 부시장의 당부사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그동안 동장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첨부하는 등 부서별 추진율을 일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자료 현행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과 관련하여 지역에서의 방역활동과 직원들의 복무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정부의 4차 추경과 관련하여 각종 민생지원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지시와 동장회의 건의사항의 조치점검 등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 지역 체육시설 봉사활동,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체육대회 출전 선수 지원 등 건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초대 민선 회장 체제로 새 출발! “종목단체 회장들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의정부 체육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의정부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체육회를 이끌겠습니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취임 일성이다. 올해 1월 15일 초대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어 45만 의정부시민의 스포츠 복지를 담당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출발한 지 8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의정부시체육회는 체육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 및 활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의정부시체육회가 걸어온 길 의정부시체육회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4년 11월 10일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만들어졌다. 1국(사무국) 3과(경영기획과, 체육진흥과, 스포츠비전과) 체제이며, 산하 49개의 종목단체가 가입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역점사업인‘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시 주요 진입관문 경관을 개선한다. 시는 의정부 각 관문에 지역 정체성을 담기 위한‘진입 관문 경관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해 완료하였고 올해 4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 서울과 양주·포천·남양주 시계에 위치한 시의 주요 진입 관문은 타 지역과 도시경관이 한눈에 비교되는 곳이다. 하지만 어두운 조명과 철도구조물, 고가차도, 옹벽 등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많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각 관문의 특성에 따라 개발된 디자인 기본계획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시 시민의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진입관문 경관개선 추진방향과 중요도에 대한 시민의 수렴하여‘문화도시’이미지를 기본 방향으로 하였고 중요도 높은 진입관문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추진하였다. 과거의 관문경관 조성사례를 보면 주로 지역의 특산물, 상징적 이미지를 조형화한 형태중심의 진입관문 조성이 일색이었다. 의정부시는‘The G&B City 프로젝트’의 테마인 자연친화적 이미지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 각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6일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추석 연휴 사건·사고 발생 및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10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매일 100여 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비상근무를 한 덕분에 큰 사건·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며 “호원동 마스터플러스병원 확진 등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2020년도 이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전 직원은 당면 업무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최대한 속도를 내 연초 계획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부서장이 세심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추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준공에 따른 적극적 행정 지원,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중간 점검 및 기록 철저 등 10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 중점 논의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안병용 시장)는 전국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한 추동근린공원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ʻ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ʼ을 ʻ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ʼ 공모사업에 신청해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주제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됐다.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대규모 산지형 공원으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쉽게 공원에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한 ʻ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ʼ을 일반사업 분야에 공모사업 신청하였고 이번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본심사를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과 송산동에 위치한 26만 9천 평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서 다양한 공원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으나,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부족하여 사회적 약자가 접근하기에 불편한 실정이었다. 최근 급증하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테니스팀이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2020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식 우승과 혼합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정윤성 선수가 지난 달 30일 강구건(안동시청) 선수를 상대로 2-0(6-3 7-5)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혼합 복식에서는 박의성 선수가 전북테니스협회 김주은 선수과 짝을 이뤄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한진성(국군체육부대), 정영원(NH농협은행)조에 0-2로 가로막히며 준우승에 그쳤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 테니스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의 영광을 안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과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며 의정부시 테니스팀의 위상을 알렸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9월 29일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 등산객 등 숲길 이용 시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수목병해충 방제사업 프로젝트의 추진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숲길 트레킹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휴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를 일자리사업과 연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활용하는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인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수목병해충 방제사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시는 그린시티 의정부, 행복한 숲길 만들기 프로젝트로 선발한 인력 80여 명을 숲길 17개 구간에 배치해 등산로 정비, 제초, 쓰레기 수거, 시설물 보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훼손·유실된 숲길(약 3.7km)을 신속히 정비하였다. 또한, 폭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숲길 구간을 조사하여 친환경 야자매트(3개소, 1km)를 설치함으로써 안정감과 이용만족도를 함께 높여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과 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7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총 4차에 걸쳐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계획인원 9,300명 모집을 완료하였으나, 사업진행 중 중도포기자 발생이 누적되면서 이번 추가 모집으로 그간 발생한 결원을 모두 충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의정부 일자리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등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10월 20일에 선발대상자가 확정되면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 소관 사업에 배치되어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시간당 8,590원의 2020년 최저임금 기준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뉴딜사업단장인 황범순 부시장은 “뉴딜사업 모집 완료 후에도 시민들의 참여 문의가 계속되어 왔다”고 하면서, “이번 추가모집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건강도시 기반시설 조성 및 양질의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 중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복합된 소규모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녹양, 민락, 호원 등 권역별 국민체육센터와는 별개로 시민 모두 가까이서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정점이라 하겠다. 현재 추진 중인 일반형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호원 원도봉 체육센터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273㎡,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57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산악체험관 등 운동시설과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2019년에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장애인이 더 쉽게, 더 다양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하여 의정부시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 반다비 체육센터는 녹양동 399번지 해오름공원 내 게이트볼장 옆 광장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42㎡ 규모로 건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저학년 12명, 고학년 16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14일), 양주희망도서관(20일), 꿈나무도서관(21일)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잉 마술쇼, 책방 콘서트, 클래식·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는 6일 ‘판소리 인문학’을 주제로 한 판소리 무대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28일 ‘거리를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저자 김기태 작가(의정부1동 작은도서관, 2일) ▲‘천 개의 파랑’ 저자 천선란 작가(광명시 소하도서관, 6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작가(양평도서관, 13일) 등 베스트셀러 작가와 직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도는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부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29일 포천시청에서 학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거둔 우수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제대회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학생들의 성취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우고등학교 박미진 학생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IYAC 글로벌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동남고등학교 최진서 학생은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언어능력으로 포천시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백영현 시장은 “박미진, 최진서 학생의 성취는 포천 청소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교육정책 추진의 결실이 우수 인재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