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에 위치한 국가사적 양주 회암사지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연계 신규 문화기술콘텐츠 제작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제작 사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 전시를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에 대해 공모했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주 회암사지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올가을 약 6억 5천만원에 상당하는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시가 기획 신청한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를 대상으로 ‘AI오르:빛 – 울림의 사원’이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지난 2022~2023년도에는 오르:빛 재인폭포, 오르:빛 워터파고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연천, 부천, 의정부 등지에서 운영했다. 시는 최근 미디어계의 가장 큰 화두인 AI(인공지능)를 접목한 ‘AI오르:빛’을 기획하여 ‘오르:빛’ 전시 브랜드에 대한 지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말 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과 시의원,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장사시설의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입지와 규모, 화장 및 안치 수요, 사업비, 기본계획 등을 분석하고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장사시설은 백석읍 방성리 산75 일원 83만㎡에 국도비 245억원 포함 총 2,093억원을 들여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주변 등산로, 산책로와 어우러지게 추모마당, 잔디광장, 기억의 탐방로, 사색의 숲, 전망대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고,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모두 해소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장사시설을 건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역 중간결과에 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총궐기대회 당일 시민 2천여 명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지난 4월 18일, 10년 만에 동두천 미2사단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범대위와 동두천시민을 비롯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동두천에서 개최된 집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정부 약속 미이행에 따른 요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현했고, 무엇보다 동두천 최대 현안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날 궐기대회의 백미는 10년 전 궐기대회를 그대로 재현한 시가행진이었는데, 미2사단부터 원도심인 보산동과 중앙동까지 걸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시민들이 수차례 외쳤다. 범대위는 △동계스포츠의 도시이자, 최적지인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10년 전 정부 약속 이행 △평택과 같은 동두천 특별법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 △경기 북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등 다섯 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의 주요 사업 담당자와 계약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 및 일상감사·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 및 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주관했다. 특히 사업담당자 간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등 청렴 소통, 부패 방지 규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일상감사·계약심사 절차 등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감사는 오류를 사전에 막아줄 수 있는 백신과 같은 것으로 오늘 교육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건실하게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상감사는 주요정책, 계약업무, 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이다. 또한 계약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원가계산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싱어게인3’에서 돌풍을 일으킨 가수 신해솔을 2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신해솔의 가족들과 소속사 ‘오언니닷컴’의 현진영 가수, 오서운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위촉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위촉식에서 신해솔은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앞으로의 가수 활동과 협업을 통해 동두천을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유명 가수 신해솔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홍보대사와 함께 동두천시의 매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해솔은 2016년부터 가수로 활동하며, 동두천 힐링콘서트 최우수상, 양주 시민가요제 최우수상 등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싱어게인3’에 출연, 당당히 4위에 입상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JTBC의 "아는형님"과 "유명가수와 길거리심사단"에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3년간 각종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를 대표하는 무형유산 정기공연이 4월 마지막과 5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린다.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 무형유산의 우수함을 시민에게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 그대로를 실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일) 13시 양주 관아지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 무형유산 제27-1호) 제23회 정기공연과 5월 4일(토) 11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유산 제2호) 제62회 정기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은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적인 장례 풍습을 재현함으로써 선인들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한 상여공연과 회다지소리 공연을 비롯해 상여퍼레이드, 초청공연 등을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에 선정된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유산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2일부터 2024년 양주시스마트관광전자지도‘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립장욱진·민복진 미술관, 천봉나전칠기체험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등 △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와 양주관아지, 향교 등 △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 양주회암사지투어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웹 사이트에 ‘양주시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https://yangju.dadora.kr에 접속한 후 간편 회원가입하여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인식으로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를 보여주면 150명 한정 선착순으로 양주골쌀 300g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수령장소는 △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양주시 부흥로 1399번길 11) △ 회암사지관광안내소(양주시 회암동 21) △ 장흥관광지관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9일 관내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위원들과 함께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신공장에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채용 연계 프로젝트인 ‘청년희망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관내 기업 인식개선과 청년 취업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 및 취업 역량 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신공장에 방문해 기업 소개와 직무소개 및 제품이 만들어지는 프로세스 현장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광덕 정책기획 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주에도 좋은 기업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좋은 기업을 알 수 있는 기업 탐방 행사 및 청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는 관내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추진 및 청년들 간의 소통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현재 3개분과(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 소통) 총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관내 장흥면 일영4리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생활을 응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관내 장흥면 권율로29번길 42-67(1층)에 위치한 ‘일영4리 경로당’은 지상 1층 연 면적 178.85㎡ 규모로 할아버지방 1개, 할머니방 1개, 화장실 2개, 거실 및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영4리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2024년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53억원 중 47%인 119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를 ‘2024년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 및 납부 독려를 해 나갈 방침이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 가택수사 ▲ 범칙사건 조사 ▲ 사해행위 조사 ▲ 출국금지 ▲ 명단공개 ▲ 공공정보 등록 ▲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체납자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마무리 됐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봉사단(단장 남상칠)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주시 덕정동 양주볼링장에서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단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 양주시체육회 박형빈 이사와 덕도초등학교 서경희 교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학교 밖 체육수업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양주시 출신 김호건 강사가 수업을 주도하고,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들이 진행을 도와 재능기부에 나섰다. 또한 덕도초등학교 출신 볼링 국가대표 부부인 이익규, 전은희 선수가 특별 강사로 자원하여 모교 후배들과 함께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덕도초등학교 4~6학년 28명을 대상으로 볼링 이론 및 실기를 4월부터 8월까지 매회 4시간씩 7회에 걸쳐 학교 밖 체육교과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시각·지체장애인 볼링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남상칠 감독은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들에게 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9일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과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스 중 하나로,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 양주시를 대표하는 시민기자 및 SNS 서포터즈들은 봄기운이 가득한 풀내음을 맡으며 장욱진 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를 둘러본 뒤, 서울우유 견학 홍보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여유롭게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경동대학교 신입생 A씨는“양주시에 이런 핫플이 있는 줄 몰랐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 다른 친구들과도 양주 시티투어를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며 덧붙여“친구 가족 연인 할 거 없이 모든 이들이 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많은 추억들을 쌓고 자연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로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소셜미디어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월 11일~12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어가행렬에 참여할 태조 이성계역을 시민 공모한다. ‘태조 이성계’역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의 주요 배역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배우는 옥정호수공원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어가행렬에서 가마를 탑승하고 이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인 양주목사 환영마당을 같이 꾸밀 계획이다. 한편, 이와 함께 왕실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사전 모집한다. 문화재 퀴즈대회인 ▲ 청동금탁을 울려라! ▲ 이익주 교수의 역사토크 콘서트 ▲ 회암사지 숲체험 ▲ 회암사지 유적발굴 체험 ▲ 유적 해설프로그램(주·야간) 등이다. 신청방법 및 체험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0일 관내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주차 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4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해 야간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주요 민원발생 지역인 덕계동, 옥정동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주변도로 등에 단속할 것이며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등으로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양주시민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민수)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실내운동장에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2024 포천시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구직자들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정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병무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컨설팅, 정부 청년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가구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과 대진대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거점형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우수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 항목은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 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수강료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으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합쳐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 지급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5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 취업 자격 기준 획득 등 기회를 제공할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문화 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필요로 하면 언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이자 복합문화공간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 착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있었다. 착공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폐식 선언 순으로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자 군민들의 품격 있는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관 신축 사업 착공식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튼실한 공사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배울수록 지역이 성장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기에 주민들의 평생 학습은 곧 우리 군의 성장동력”이라며 “일상 속 아이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한석봉 도서관 인근,
[가평=황규진 기자] 굽이치는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경기 가평군은 ‘청정과 힐링’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북한강 변에 있는 자라섬이 있다.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자라섬 옆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二和園)과 곤충·파충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많이 연다.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 대표 콘텐츠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금년도 21회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10월 초 3~4일간 열릴 예정이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에서 재즈를 주제로 개최되는 대표브랜드 음악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했다. 금년도부터는 자라섬을 들어가는 길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한다.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 20곳이 해당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3년 이상 해당어업을 유지하고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선원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직불제의 지원 금액을 작년 120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2위, 국민평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 3위 이상의 성적을 뜻하는 ‘우수’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26일 발표된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3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06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2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부르면 오는 똑버스! 똑타로 똑똑하게 타요! ▲기본권리로 누리는 돌봄, 모든 아동이 행복한 경기도 온 마을이 돌봄! 우리아이 365일 늘봄! ▲경기도가 자원순환경제로 가는 길(路) ▲도민의 아이디어와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도민 주도형 경기도 자원봉사 ▲위기를 기회로!, 경기도 맞손 상생 프로젝트 등이다. 국민평가에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