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1일부터 2024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사업’과 관련해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물품 지원금’과 중복은 불가하다. 특히, 주의할 점으로는 작년과 달리 경기 민원 24 (http://gg24.gg.go.kr)에서 신청이 진행된다는 점과 2023년 이전 기 신청자도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등록 외국인 및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해 수혜를 받는 여성 청소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7일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장을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체육회 회장과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시 체육회 및 종목 단체 회장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의 염원을 담은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단도 동두천시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3월을 국제빙상장 동두천 유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이다”라면서 “안보 도시 동두천시가 국제 빙상 도시가 되도록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8일 ㈜트리스, ㈜서일전선을 방문해 공장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회장(명도식품)을 비롯해 임국진 대표(트리스), 서상관 대표(서일전선) 등 관내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해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 설립한 ㈜트리스는 석유화학,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정밀 튜브를 개발·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삼성, 현대, SK하이닉스 등에 고순도 가스 특수 파이프 부품 등을 납품하고 미국과 유럽 등에도 상당량을 수출하고 있다. ㈜서일전선은 1989년 서일산업으로 출발, PVC 전문 생산회사에서 2001년 전선기업으로 업종을 변경해 지금은 연 매출 2,000억 원을 넘어선 업계 중견기업이다. 품질관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품질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슬립 특성 HFIX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성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 현재 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또한, ▲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우 등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자동차 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원율을 적용해 지급한다. 조기폐차 희망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이메일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 홈페이지(www.mecar.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양주다울림센터에서 양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했으며 이후 활동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주시니어클럽 서의동 관장은“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격려와 협조를 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사회 전반의 폭넓은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2024년 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작년보다 19%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게 됐다"며 "신노년시대 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를 활용한 보람 있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2023년 1월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3개 사업단 1,44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백석읍 세아청솔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밀접 재난인 화재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양주소방서·의용소방대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간 전문가에게 훈련을 자문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사전 협조 회의와 예행연습을 거쳐 체계적으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준비했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안전 장소로 대피하고, 화재 진압 및 부상자 등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화재에 대비한 비상행동요령을 숙지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민과 민방위대원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여 조건반사적인 행동으로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고 화재 발생지역 주민뿐만 아닌 양주시민 모두가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행동역량을 숙지,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과 양주소방서의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평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청렴하고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법‧제도 및 부패방지시스템 구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역량 및 소통강화로 내‧외부 청렴 문화 확산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의 3대 추진 과제와 이에 따른 40개의 세부과제로 구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 시책 인식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1부서 1청렴시책 발굴 추진’, ‘청렴·상호존중의 날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등 구성원 참여와 제도 개선에 초점을 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모든 공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청렴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합심해 올 2024년 동두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3월 5일과 6일 이틀간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편입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른 전입자 전입 장려금 지원,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또는 월세 지원금 지급, 전입 직업군인과 군무원 주거비 지원금 등이 있었다. 또한 동두천시 청년 지원정책 11가지 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료 지원,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 애향장학금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협의체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동두천시 전반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학생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시책 홍보단을 구성해 관내 초·중·고·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얻고 함께 동두천의 인구 활력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에서 지역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유형과 재난 취약 시설을 선정해 재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민방위 대장과 대원, 노인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인 노인, 인근 주민들까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에는 화재 경보 발령 및 대피, 화재 신고와 소방차 출동, 초기 소화와 구조 활동 등 화재 시 민방위대의 임무와 주민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행됐다. 또 초기 현장 대응 활동 후에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작동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훈련을 통해 체득한 재난 대비 지식은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계속된 훈련만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6위로,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의 재난 대처 능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5일 ‘2024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관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 정착설계, ▲농업 생활 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사업자등록 및 행정실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를 완료했으며 방문, 우편 접수,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아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 9회(40시간),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필수 이론교육과 관내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간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양주와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양주에서 인생 2막의 소중한 시간이 성공하는 귀농,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일(화)부터 6월 9일(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장욱진의 황금방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미공개작 2점을 포함하여 대표작 판화집 ‘골든아크(Golden Ark)’에 수록된 유화 및 판화 초판본과 원판, 아카이브 등 36점을 선보인다. ‘골든아크’는 1992년 뉴욕 리미티드 에디션스 클럽(Limited Editions Club, 이하 LEC)에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그린 동시대 작가로서 장욱진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발간한 화집이다. LEC에서 발간한 동양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일본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 康成, 1899-1972)의 『설국(雪國)』이후 처음이었다. 300부 한정으로 제작된 화집은 원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종이와 활자를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했으며 그림 옆에는 장욱진의 그림에 생소한 외국 독자를 위해 그림의 해석을 쉽고 자세히 써두었다. ‘골든아크’는 화집의 희소성과 대표성은 물론이고 장욱진 예술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그 가치가 높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장욱진 화백의 예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에 나섰다. 초·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새로운 단체생활 시작으로 감염병에 대한 방어 면역력이 낮아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입학 전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를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 여학생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1차까지 완료해야 한다. 만약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아 예방 접종이 불가한 경우에는 예방접종 금기 사유가 명시된 진단서나 소견서를 학교나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해외에서 접종한 기록이 있는 경우 해외에서 접종한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건소에 제출해 전산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일정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는 지역 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과 시인성 여부 등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정비 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신규 설치해 현장과 전산 데이터 상 일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시민들이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2,482개소, 건물번호판 11,049개소, 기초번호판 455개소, 주소정보안내판 3개소가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해당) 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4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기존 위생 등급 지정업소 중 사업 신청일 기준 위생 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내 객석 환경(천장, 바닥, 내부 벽), 주방 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청소 등을 포함하여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보건소 2층 위생과 현장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추가적인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어득용)’과 함께 봄철마다 기승을 부리는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관내 고장산 일원에서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1명이 예찰 활동과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3일 여주시청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이 도의 SOC 구상과 연계한 시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 70호선 도로 확장을 포함한 도로 간선망 구축을 위한 추가 노선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가칭) 신설, 가남역 등 여주시 주요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역세권 개발사업, 강천섬 등 여주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변공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첩규제로 어려운 여주시 실정과 현재 추진 중인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등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여주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양주소방서 종합훈련센터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를 개최했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처리하는 생활안전분야 기술의 숙련도를 평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북부지역 8개 소방서에서 총 24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출전한 대원들은 119안전센터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중 소방위 이하의 소방공무원으로 지휘자 1명을 포함한 3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차량 문 개방 구조와 동물포획구조 2종목에 대한 경연을 실시했다. 경연 결과 탁월한 구조 기술과 팀워크를 앞세워 경연을 펼친 고양소방서 소방교 김정현, 소방사 윤성주, 소방사 박영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뒤이어 파주소방서, 구리소방서가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고양소방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팀 전술’ 부문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 2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각 선수에게 특별승급의 특전이 주어진다.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안전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어 도민의 안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출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 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새싹기업) 축제인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202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는 세계적 스타트업 플랫폼과 협업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교 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조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최근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 분야를 박람회 메인 주제로 선정하고,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인사이트 세미나, 스타트업 경연대회,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초청 1:1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 1차 회의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한 기업, 협회, 학계 등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각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벤처 1세대 창업기업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1등 통신장비 기업으로 성장한 ㈜다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올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앞두고 ‘해설 맛집 포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포천시는 올해 4월 새롭게 ‘포천 멍우리협곡 주상절리길’ 해설을 시작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지질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로, 포천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관내 주요 지질명소 5곳에서 무료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지질공원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방문객에게 단순히 경치만 보고 가는 1차원적 관광이 아닌 그 장소에 대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보다 깊은 ‘체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시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탐방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해설을 제공하고 지질공원 해설사 2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등 「해설 맛집 포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7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올해 ‘독서경영’을 도입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에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 신청사 내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서가 조성, 도서 요약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독서경영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일과 삶을 바꾸는 독서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경영의 개념과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시민 독서 릴레이 등 직장 독서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는 포천시의 독서시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개인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독서경영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돼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독서경영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직장 독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경영’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일까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장암1지구」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 대상으로는 지난 3월 5일 경계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장암1지구』 724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67필지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에서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암1지구는 이동 갈비와 막걸리로 유명세를 타고 도시가 발전되어 갈비촌이 형성된 곳이다. 이번 심의로 그동안 매입이 어려워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토지들을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하여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측량, 등기, 취득세 등 시민 자부담 비용을 경감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여 6개월 이내 지급·징수하고 면적 증가로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5백만 원 이상 시 분할납부가 가능함을 안내하여 조정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시 관계자는 “장암1지구의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