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해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정영숙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가 4대 폭력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4대 폭력의 실태, 그리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청 직원들에게 건전한 성의식 정립 및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국화사랑연구회(회장:남미희)에서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17년 소요산 국화전시회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소요산 주차장에서 국화분재 등 5종 2,500여점을 펼쳐놓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사랑연구회원 20명이 봄부터 가꾸어 키운 국화를 전시하여, 소요산의 곱고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져 많은 등산객 및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미희 국화사랑연구회장은 예년 행사에 비해 전시회 규모가 작지만 회원들이 평소 땀 흘려 가꾼 국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28일 개최되는 소요단풍문화제 행사 및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방문객들이 소요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 향기를 감상하기 위하여 전시회에 많이 찾아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9일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생일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식시간을 활용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발전 방향,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토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세창 시장은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과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화합을 다지고 우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두천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종료 후 직원들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소요산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하는 소요산 국화전시회를 견학하며 국화작품을 둘러보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고, 소요산 국화전시회 현장도 견학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들로 가득한 간담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18일 오세창 동두천시장,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1호선 지행역에(4번 출구 방향) 05:00~24:00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국비 포함 162백만 원의 예산과 한국철도공사의 공간 협력을 통해 유동인구가 연간 540만 명에 이르는 지행역에 10일부터 일주일 동안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개관하게 되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미 200권 이상 도서 대출·반납되었고, 신간, 베스트, 스테디셀러 도서를 추가 탑재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지행역 스마트도서관은 동두천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1인당 3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날 오전 개관식에 참석하여 시연회를 마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바쁜 직장인,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도 읽고 싶은 책을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였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행지킴이(부회장 한미영)는 지난 18일 오전 동두천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회원, 공무원, 경찰 등과 함께 보행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행지킴이는 우측보행, 무단횡단금지 등 보행안전캠페인과 함께 교통안전 관련 시설물 운영 및 실태조사를 통한 개선 및 확충사항 등의 점검도 함께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보행지킴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취약 지역 등에서 활동하게 되며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향후 개선과제에 반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주도의 교통행정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교통행정으로 보행환경과 보행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자원봉사자와 시민간의 소통의 장 「제 13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가 오는 21일(토)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자원봉사자 및 학생,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Go Together!’라는 행사 슬로건으로 홍보(전시)부스, 체험부스, 게임부스, 먹거리 부스 등 8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에게는 체험부스 15개 참여 시 자원봉사시간 4시간이 인정된다. 특히 초대가수 윤도현밴드의 흥겨운 무대로 봉사자와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끌어줄 예정이어서 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으며 봉사자와 시민을 위한 경품도 대량 확보되어 있다. 동두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동두천을 대표하는 봉사기관과 타 단체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7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동두천시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명이 신규 위원으로 관내 장애인복지 전문가, 장애인단체 대표, 의료인, 사회복지사가 위촉되었고, 4명의 신규 위원은 3년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신청자에 대한 수급자격 인정여부 및 활동지원등급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된 장정순 신한대학교 교수는 “적절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동두천시 중증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수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동두천시가 장애인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고,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17일 동양대학교에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제7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정종근(포천시의회 의장)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외 7개 북부권 시·군의회 의장, 시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정례회에서는 ▲차기(제79차)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제7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다음 제79차 정례회 개최지는 연천군으로 결정됐다. 장영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남북통일의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고,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희망의 국제도시, 레포츠 관광도시 동두천시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지방행정의 전문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증대, 지역 이기주의로 인한 갈등 등으로 지방의원과 지방의회가 감당해야 할 일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이러한 시기에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종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아동·보육 복지서비스 정보 교류를 위하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육분야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실무분과 중 아동·보육분과가 주관으로 각 기관별 사업 소개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 도모 및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서비스 중복 방지 및 자원 연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아동·보육분야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허광용 분과장(애신아동복지센터 과장)은“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좀 더 많은 기관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동두천시 아동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 아동·보육분과는 동두천시 아동 및 보육복지 관련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복지기반 마련을 위해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 제1회 두드림 동두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ISP스포츠컨설팅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 양정민FC를 포함하여 전국 50개팀이 참가하며 초등부 42개팀과 중등부 8개팀이 1일차 예선을 거쳐 2일차에는 클래식과 챌린저 2개부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선수단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두천시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는 대회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헌, 박정석) 지난 5일 생연2동 주민센터 입구에‘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희망우체통’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본인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연을 우체통에 넣으면 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이 수거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복지 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정헌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형편을 남에게 알리기 어려운 주민이 희망 우체통에 사연을 제보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므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참을 부탁했다. 박정석 생연2동장은 “희망우체통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우리가 직접 해결하는 마을 복지의 시작이며, 우리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생연2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며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세창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8시 구내식당을 깜짝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세창 시장은“평소 아침식사를 못하고 출근하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부터 직원들의 다양한 선호를 만족하기 위하여 단체 급식은 배식 위주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조식시간에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셀프 코너를 추가하여 계란 후라이, 라면을 직원들이 직접 해먹을 수 있게 셀프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직원들은 “최근 도입된 셀프 코너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아침식사 시간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역학조사관을 확충하고 말라리아 경보체계 도입,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예방접종 지원 등 민선 8기 감염병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감염병 상시대응체계 구축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2020년 역학조사관을 6명에서 9명으로 증원해 감염병 연구, 발생 감시, 유행 차단 등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같은 해 3월 감염병예방법 개정 이후 시군에서도 역학조사관을 임명할 수 있게 되면서 시군 역할조사관은 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6월 기준 도내 역학조사관은 총 109명(도 9명, 시군 100명)으로 시군 단위에서도 감염병 대응에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역학조사관 수만 늘린 것이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전국 최초로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학술대회’를 2023년과 2024년, 2회에 걸쳐 개최하고, ‘역학조사관 아카데미’와 ‘방역전략기획 훈련과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였다. 두 번째로, 전염력과 치명률이 높아 1급 감염병으로 분류된 에볼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과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경기도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안전관리가 필요한 위반건축물에 대해 합동 실태조사를 한 결과 총 163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실태조사는 인구밀집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위반사항을 보면 무단 증축(82건)과 미신고 가설건축물(48건)이 주로 적발됐다. 적발 사례로는 중심상업지역 내 무단 증축으로 보행로를 점거하거나 공개공지에 무단 가설건축물을 설치해 통행을 방해한 경우가 있었다. 이외 조경 및 공개공지 기능 훼손, 무단용도변경 등도 있었다. 도와 시군은 위반사항에 대해 자진정비토록 지도하고 미이행 시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조사가 위반건축물의 위험성과 필요 조치를 알리면서 관련 법령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합동조사를 통해 실태조사 거부‧방해에 대한 과태료 신설 및 위반건축물의 해체 신고‧허가 제외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정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해 매년 시군을 대상으로 관리평가와 종합평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기업 중동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K-뷰티 아랍에미리트(UAE)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K-뷰티 UAE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지속 증가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K-뷰티 수요에 맞춰 현지 유통벤더 협업을 통해 선정 기업의 제품 등록, 현지 판매 및 유통망 입점을 위한 기업간(B2B) 거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두바이 오닉스 타워(Onyx tower) 내 K-뷰티 전문스토어에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입점해 현지 판매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 뷰티 기업 10개 사로 ’24년도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10만 달러 미만’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 초보 기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선정 시 우대된다. 현지 유통망은 두바이 기반의 40개 이상 한국 브랜드를 보유한 ‘K-뷰티 전문 플랫폼’으로 현지 한류팬·MZ세대·미디어 인플루언서 유입률이 많고 온라인몰 및 인스타그램·틱톡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판매·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도내 내수·수출 초보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지원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이하 EHEC) 감염병 집단발생이 확인됐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EHEC 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름철(6~8월)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구역질), 구토, 미열, 설사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환자의 10%(주로 10세 미만 소아나 노인)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 경우 소아에서의 치명률은 3~5%에 이른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의 섭취이며, 특히 소고기나 생채소류를 통한 감염 및 집단발생 사례가 많다. 또한 사람 간의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6월 19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2일,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경기도, 가평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및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혹서기 안전 수칙 강조를 위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포천시 가산농협 하나로마트 증축 공사 현장과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건설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경기도 노동안전과와 현장을 함께 방문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의 주도로 혹서기 대응 안전 수칙과 장마철 사고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장마철 핵심 안전 수칙 포스터’와 ‘위험 요인별 점검표’를 배포해, 일상적인 위험 요소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되어,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휴게실 점검과 생수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이 된 여름철, 건설노동자들에 있어 ‘안전’은 곧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혹서기 캠페인은 노동자 건강권 보호의 작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도형(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 2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은 기초단계의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말까지 스마트 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스마트공장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