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시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AI 인체감염은 대부분 중국의 생가금류 시장에서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생한 환자도 가금류와 접촉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외교부와 협조하여 중국 여행객 대상으로 출국 시 AI 인체감염 예방 및 주의 안내 SMS 문자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입국 시 중국 오염지역 방문이력이 있는 여행객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한 입국 후에도 오염지역에서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24시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하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12개소 관계자가 한데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관련 예방활동사항 전달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사례 공유 ▲소방관계 법령 개정사항 안내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 ▲자율적 안전관리 당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형화재 취약대상이 지닌 잠재적 위험성을 관계인 스스로가 느끼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개최됐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화재를 이겨내는 가장 핵심적인 전술은 예방”이라고 말하며, “잠재적 위험요소를 밝히고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 습관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위 10%)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달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0개 (중앙23,시도17,시군구 228, 공공기관 52)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11. 2일 오전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에 따른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역할 및 임무를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당일 오후 시민회관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재난대응 현장훈련“등을 점검했다. 이러한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응체계를 확립을 위한 동두천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알찬 결실로 맺어졌다. 오세창 시장은 ”지난 훈련에서 재난 관련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잘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훈련과정에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난 6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장영미 시의회의장, 도․시의회의원, 최범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해단식 및 2017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28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10월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4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19개 종목에 걸쳐 5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였다.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검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검도, 육상, 보디빌딩에서 3개의 금메달과 육상, 합기도, 배드민턴에서 4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축구 등 7개 종목에서 1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임원,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10만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준데 대해 영광의 기쁨을 자축하였다. 또한 동두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단체와 관계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시상 등을 통해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에 격려를 하였다, 한편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2017년 하반기 자동차세 1만8천2백건/2,23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2017년 12월1일 현재 자동차소유자로 납부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이며, 올해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ATM(현금입출금기)와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등을 이용, 고지서 없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과 동시에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후 ▲농협 NH스마트고지서 ▲SKT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아 실행하면 된다. 세무과에서는 자동차세의 납기 내 납부를 당부하였으며,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별도로 매월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5일 직원들과의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2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한 음식점에서 12월 생일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오세창 시장은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고, 직원이 행복해야 동두천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창 시장은 시민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여러 공직자들의 소리를 듣고 그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과 동시에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인 「생일자 간담회」를 매달 시행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실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간담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중 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에 대한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등 주요시책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는 크게 캠핑장·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 식물원·트레킹 코스 등 놀이시설, MTB 학교·BMX경기장 등 체험시설 및 MTB 코스·다운힐 등 보전지구로 구성하여 가족들의 색다른 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놀자숲은 MTB체험단지와 연계하여 트리하우스. 에코어드벤처, 하늘 어드벤처 및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을 설치하여 모든 연령대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 사업은 왕방상 국제 MTB대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고, “MTB체험단지와 인접해 조성되는 놀자숲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숲 놀이터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 2017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는 시에서 신시가지 상가 밀집지역과 원룸촌 일대에 홍보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항이다. 홍보물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를 하였으며, 또한 상습 불법투기 장소에는 안내 현수막을 제작 게시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하여는 집중단속을 실시 과태료처분을 실시하는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화·토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배출하고 재활용은 화요일에 배출될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하였다. 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주간에 배출돼 적치되는 쓰레기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무단투기 요인을 제공하므로, 생활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인 저녁 7시 이후 꼭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동두천 하나로 웨딩부페에서‘재난안전 인문학’주제로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인 송창영 교수를 초청해 재난관리 역사와 사례들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국가 재난관리체계, 민관 재난관리 역량강화 방법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 등을 강의했다. 방재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재난안전지식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지역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통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와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공공연대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요구서를 접수하여 총 13회에 걸친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를 하고 2017년 임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체결된 2017년 임금 협약은 무기계약근로자 직종별 임금인상과 각종 후생복지 방안 마련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할 것과 노사 양측의 상호 신뢰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홍기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인식은 공공연대노동조합과 동두천시 간에 이해와 양보 속에 거둔 결과물이라 그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수시로 대화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상생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동두천외고 후문 도로에 대한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도로를 완전 개통하였다. 이로써 동두천외고 주변의 도로망 정비가 완료되어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두천외고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금요일 오후 일시 하교하여 교통이 혼잡하였다. 동두천시는 동두천외고 후문 도로개설공사를 위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로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완료하였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휴전선접경지역의 낙후된 경관개선, 소득증대, 기초생활기반확충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아름다운문화센터 및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사회복지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은 매년 1회 실시되며, 기존에 교육에 중점을 두어 실시되었으나, 이번 워크숍은 힐링을 목적으로 그동안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실시되었다. 주요행사로 이동미 여행작가의 휴식과 관련한 여행인문학 수강 및 저녁 만찬,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햄릿 공연 관람이 있었으며, 이날 워크숍 일정을 통해 민‧관 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 정우상 과장은“내년 우리시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복지욕구 다양화로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혜택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제10회 동두천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3일(일)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오세창 시장,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세창 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는 족구 동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단합된 모습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1부 우승은 두드림40대, 준우승은 스마일 40대, 3위는 스마일 일반부과 두드림 일반부 팀이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2부 우승은 발산태형, 준우승은 두드림, 3위에는 두드림청, 발산가온 팀이 각각 차지하였다.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2018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35억 원이 증가한 4,115억 1천 3백만 원으로 편성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12월 1일 동두천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2017년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4,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여 4,000억 원 재정규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6기 하반기 시정목표인 에 맞춰 지역현안 사업을 마무리하고, 일자리 창출 및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소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에 예산을 중점 편성하였다 2018년 예산안은 3,541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상수도사업 등 574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하였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502억 원이며, 보통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2,505억 원이며, 세출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492억 원, 특별회계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85억 원, 정책사업비 2,964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먼저 튼튼한 교육도시 도약을 위해 교육기관 및 학교급식 지원에 대한 투자 50억 원, 평생교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1월 27일부터 동별 폐지 줍는 어르신 54명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방한용품 전달 및 안전교육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폐지를 수거하다 각종 사고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달30일(목)에는 중앙동주민센터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교육에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어르신이 활동하면서 안전이 우선인 만큼 이번에 지급되는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활동하시기 바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밴드를 필히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문화행사, 공모전, 여론조사 등 콘텐츠 영역도 찾기 쉽게 재배치했으며, 통합 URL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도민과 경기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소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선된 경기도 뉴스포털은 누리집(gnews.gg.go.kr)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도가 주민수용성·환
[경기도=황규진기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 유역의 수질오염도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고, 22일 ‘한탄강수계 수질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이 매월 시료를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자료를 분석·평가하는 식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시료를 채취한 곳은 한탄강 내 2022년 60개, 2023년 52개 지점이다. 목표지점 가운데 한탄강 최하류인 ‘세월교’의 경우 색도가 2022년 18도에서 2023년 17도로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목표 기준인 15도에는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색도란 색의 정도를 표시하는 수질오염지표를 말한다. 물속에 포함된 염료 성분은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기 어려운 물질인데, 이러한 성분이 많을수록 색도가 높다. 물속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2022년 2.4mg/L에서 2023년 3.1mg/L,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인 총
[포천=황규진 기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대사와 장면을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드라마 속에서 포천시와 관련된 지명, 단체명, 간판 등 일부 장면과 대사 및 자막이 지역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지역 비하 발언과 부패 이미지 등을 송출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포천시는 실제 지명을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해 사용한 것은 포천시의 시정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 해당 회차의 스트리밍 서비스 임시 중지 등 시정 조치를 2024년 11월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지역 주민과 시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겨울 찬 시베리아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이상고온이 자주 나타나 기온의 변동 폭이 평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1,600여 가구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경로당을 찾는 한파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 20℃) 유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덧신, 목도리, 마스크) 착용,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기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방한용품(방한 조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