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시는 수인선(水仁線) ‘인천~송도’구간(7.4㎞)이 오는 2월 27일 연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1995년 폐선됐던 수인선은 2012년 오이도~송도간 1단계 개통으로 표준궤간을 가진 최신식 복선전철로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내년 12월 한대앞~수원 19.9㎞ 구간이 3단계 추가 개통을 완료하면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은 22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 수인선은 1937년 7월 19일 개통돼 1995년 12월 31일까지 58년간 인천과 시흥, 안산, 수원에 이르는 전장 52㎞ 구간의 여객과 화물운송을 담당한 철도다. 1930년 11월 30일 개통된 수여선(水驪線)과 함께 중부지방을 동서로 횡단하는 경동철도(京東鐵道)의 노선에 포함된다. 경동철도(京東鐵道)는 1928년에 설립된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한 사설철도였다. 수원-인천 간 철도의 필요성은 일찍부터 제기돼 인천과 수원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경동철도는 1935년 9월 23일에 당국으로부터 수원-인천 간 철도부설을 인가 받게 됐다. 공사 초기 철도부지 매수문제, 소래철교 공사 관련 어민 생계 위협 문제 등 시작부터 상당한 어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예산을 절감하거나 세수를 늘리는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낸 시민과 공무원에게 예산성과금을 지급한다. 인천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016년도 예산성과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자발적인 노력으로 정원 감축, 예산의 집행방법 또는 제도개선을 통해 업무성과는 종전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경비를 적게 사용해 예산을 절약한 경우와 특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세입원의 발굴 또는 제도개선 등으로 수입이 증대된 경우에 그 기여자에게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로 1998년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은 물론, 예산낭비를 신고하거나 지출 절약이나 수입 증대에 관한 제안을 제출한 일반시민 등이다. 지출 절약이나 수입 증대가 발생한 기간은 2015회계연도(2015년 1월 1일~12월 31일)가 대상이다. 예산성과금을 지급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예산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 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내용에 대해서는 지급 타당성 등에 대한 인천시의 자체 심사를 거친 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노력정도,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120미추홀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겪었던 대표적인 열정과 기쁨, 애환들을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는 120미추홀콜센터 상담사들과 시민들과의 상담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20건을 엮은 상담사례집 ‘미추홀스토리 2015’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1년 개소 후 2012년 말 처음으로 상담이야기를 발간한 이후 매년 한 차례씩 발간해 이번이 네 번째 사례집 발간이 된다. 그동안은 책자 형태로 발간했으나, 올해부터는 파일 형태로 발간했다. 미추홀스토리에는 365일 24시간 쉼 없이 운영되고 있는 120미추홀콜센터의 시정 안내부터 시민의 인생 상담까지 생생한 삶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사연들이 담겨 있다. 상담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겪었던 재미있거나 황당했던 사연, 감동 사연, 칭찬 받은 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수기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돼 있다. 이문선 상담사는 “하루 종일 전화를 받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나의 상담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때 마다 힘을 낸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120미추홀콜센터가 되도록 더욱
(미디어온)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한국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망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흥미를 느끼고,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삶의 영역을 두루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고 나눔을 실천해 가는 청소년이 되도록 진행된다. 지난해 14개 학교 5,229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 4일 풍양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전화 595-1365)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최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에 대비해 육·해·공에서 입체적인 방역체계를 펼치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중국 등에서는 해외에서 감염돼 유입된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현재까지 양성환자가 없으며, 인천에서 발생한 의심환자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이 위치해 있는 지리적 여건 및 중남미 등 발생국가와의 인적교류를 고려할 때 해외 유입 사례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음을 감안해 강도 높은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와 군·구에서는 지난 1월 26일부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비상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면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빙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공동주택 정화조와 하천, 실내 지하 공간 및 도심 하수구 등 유충이 월동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방역취약지를 선정해 집중적인 방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립인천국제공항검역소 및 국립인천검역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부터 입항하는 모든 항공기 및 선박에 대해
(미디어온) 특허청은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하여 높은 성과를 낸 특허청 공무원 2명이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등 성과가 특히 우수하고,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일반행정·사회·복지·문화분야, 안전·국방·외교분야, 경제·기술·개혁분야, 교육분야, 지방자치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며, 2014년 처음으로 시행 후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특허청 공무원은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단속집행력 강화에 기여한 성창호 산업재산조사과장(포장)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지식재산(IP) 정보 서비스산업 육성에 기여한 이동삼 서기관(대통령표창)이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정보의 개방과 활용 등에 있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뤄 명예로운 공무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난해 9월 추천되어 인사혁신처 주관 심사위원회, 예비심사, 현장 실사 등 수차례
(미디어온) 남양주시 풍양출장소는『시민에게 더 가까이, 더 친근한』친절행정 1번지 풍양출장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 전화친절응대요령 ▲ 민원응대요령 ▲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을 내용으로 출장소장 주재로 교육을 실시했고, 또 지난해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와 관련하여 총무과장의 교육이 있었다. 전 직원이 친절교육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절을 실천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정과 긍정마인드와 감성으로 다가가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풍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민원행정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 있고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구리시 무한돌봄과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 없이 떠돌던 수택1동 정모씨(여34세)모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징검다리 역할로 새로운 삶의 시작을 도왔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정씨는 7년전 남편과 이혼 후 3살된 아들과 함께 지인 집을 떠돌다 거주지를 마련할 보증금이 없어 2년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고시원에 들어가 어렵게 생활해 오던 중 어려운 생활고를 호소하다 우연한 기회에 무한돌봄과 사례관리 대상자로이번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고졸의 학력을 보유한 정씨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이혼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고, 다행히 구리고용센터에 구직등록 후 의류창고에 취업하게 되었지만 아들과 단둘이 살 수 있는 방 한 칸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무한돌봄과에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지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2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평소 근로를 통해 모아둔 자금을 합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토록 힘을 보탰다. 정씨는 “그동안 새장 같았던 고시원 쪽방에서 지내면서 어린 아들을 발 한번 제대로 뻗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살게 한 것이 무척 마
(미디어온) 양평읍은 읍에서 처리하는 다양한 민원사무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보고,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민원안내서 ‘민원 길잡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민원 길잡이’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주민등록 신고, 발급대상 민원 및 수수료, 민원24 사용, 분야별 복지 수혜 신청, 농지관련 민원, 이륜차 신고,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수록하여 각 민원사항별 신고 및 신청의 내용, 구비서류, 담당자 전화번호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그 외에 양평읍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주요기관 전화번호 등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읍 관계자는 양평읍 홈페이지에 ‘민원 길잡이’ 자료와 이와 관련한 민원신고(신청) 서식을 게재하고, 관외에서 양평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주민 이용이 많은 관내 주요기관 및 각리 마을회관 등에 ‘민원 길잡이’를 배부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처리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대현 양평읍장은 “이번 민원안내서 ‘민원 길잡이’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처리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실질적 주민편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디어온) 평택시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 통합관제 기능과 교통정보 기능을 갖춘 2,019대의 CCTV를 시 직원 8명과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444대가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각종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총 55명의 인원을 투입,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지명수배 차량 5대를 발견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경찰이 지난해 평택시 영상정보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 영상정보 열람과 제공을 요청한 건수는 1,825건으로 월 평균 153건에 달한다. 한편 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2개소에 9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관련기관과
(미디어온) 평택시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건강한 출산을 통한 모자건강을 보장하고, 저소득층의 영아에 대해서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원 소득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로 확대됐으며 질환기준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 진통, 분만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자로 지원범위는 3대 고위험 임산부 질환의 입원치료에 있어 가계 부담이 큰 비 급여 본인부담금(5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의 90%를 지원하며 1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100%)이하 저소득층 영아 (0-12개월)가구로 기저귀 구매비용 월 32천 원에서 월 64천 원을 지원 확대됐고,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모유수유 권장 방침에 따라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질병,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로 한정하며 조제분유 및 조제이유식 구매비용이 월 43천 원에서 월 86천 원에 지원으로 확대됐으며,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미디어온) 최근 아동학대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시청 및 각 구청 담당 부서, 보건소 등 아동보호 관련 기관의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재 가정이나 각종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회의는 수원시의 아동현황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간의 노력,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현황 소개 및 제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학대예방 ․ 조기발견 ․ 신속대응 등의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학교 장기결석자 파악 관리, 긴급보호 아동발생시 지원, 아동학대 유형의 올바른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또, 시청 또는 교육청 주관으로 보호자의 감정절제와 올바른 훈육을 위한 교육, 어린이집 입소 전 영유아 부모대상 아동학대 의무교육실시, 아이들의 자존감 고취 및 신고의식 고양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
(미디어온)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 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단체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고, 수원시 자원봉사에 대한 비전과 목표, 센터의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사업 중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붐업데이 행사, 자원봉사 역량강화 워크숍,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승영 센터장은 “센터 사업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30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람을 위한 마을중심의 자원봉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온) 수원시는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운영 정책이 지난 18일 한국해양대학교(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3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집단지성으로 수원의 밝은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운영 정책사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장기발전계획과 각종 주요 도시정책 등에 대한 계획수립, 의견제시 및 의사결정을 통한 상향식 도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공공성 강화 측면에서 소수 전문가 집단에 의해 수립되는 도시계획의 틀을 바꿔 ‘대중의 지혜가 소수 엘리트 집단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는 집단지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구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 할 수 있는 최상위 계획인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미디어온) 수원시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수원시한아름콜센터를 찾아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양 부지사는 이날 수원시 한아름콜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박덕화 안전교통국장 및 콜센터 관계자들이 등 참석한 가운데 한아름 콜센터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원 및 운전원 등을 격려했다. 이어서 양 부지사는 교통약자 콜택시가 있는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차량 구조 및 승·하차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차량을 직접 점검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복완 부지사는 수원시의 체계적인 교통약자 이동교통수단 운영 정책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정재훈 교수(위원장)를 초청해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천시 공무원 102명,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 8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저출생 현상에 대한 이해 ▲인구감소에 대한 우리 시 공직자의 관심도 제고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정책 총괄 부서로서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 ▲어린이날 행사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진행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우수한 포천 식품의 베트남 현지 판로개척을 위한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판로개척에 나선 포천시 대표단은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 윤진수 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포천시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양 도시 기업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후 대표단은 한국 식품 유통 전문기업 ‘K&K 글로벌 트레이딩’ 본사에 방문해 현지 유통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상구 대표와 포천시 우수 식품의 베트남으로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와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논의를 통해 베트남 전국에 130여 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K-market’에서 판촉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을 현지에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안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재베트남 하노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동물조명만들기 ▲한지엽서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만들기 ▲천연아로마석고방향제 만들기 ▲캔들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파라솔, 그늘막 등과 함께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민선8기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예정이다.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6일 오전 가평군청과 오후 양평군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가평군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강민숙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노극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평군에서는 동‧서 관통도로 부재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과 현리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사업 등 4건, 산악관광개발 등 2건의 개발사업, 하천길, 둘레길 등 감성 SOC 관련 사업 4건, 하수처리구역의 수변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가평군은 그동안 중첩규제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소멸지역임에도 각종 혜택에서 제외돼 가평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도움이 절실한 지역으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이 실행력을 갖도록 도와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