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홍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말일까지를「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형 건설공사장, 낙석위험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찰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빙기 안전관리는 기온이 0℃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 발생하여 계절 전환기 동결, 융해는 토압, 수압 증가 등으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발생시켜 생기는 옹벽,석축,급경사지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단체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김용국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해빙기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하여 사전예방 홍보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사고시 긴급 대응체계 가동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생활주변의 시설물 등을 관심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즉시 119나 읍·면사무소, 홍천군 재난관리부서에 신고하여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각 사업장에서도 해빙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미디어온) 태백시가 2016년 시정 역점시책인 ‘인구 5만 회복’ 인구 늘리기 대책의 일환으로「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행정과장을 주축으로 관내 32개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인구 유입의 필요성과 시의 인구 늘이기 시책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소속 임직원의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구 5만 명 회복을 목표로 ‘전시민 인구늘리기 운동 전개’, ‘기업유치 및 대체산업 발굴’, ‘태백형 교육 경쟁력 강화’ 등 중장단기 계획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등 각종 조례 제정을 통하여 인구 늘이기 유공기관·기업체·단체 등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전입자들의 공공시설 이용 등 우대 정책 마련으로 전입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인구 5만 회복은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불가능 하다”며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태백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2016년 드림스타드 총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빈곤 아동들을 위해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로,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을 330여 명의 아동과 그 가족으로, 8명의 전담인력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신체/건강, 정서행동/임산부, 부모교육 등의 필수적인 핵심프로그램은 물론 3개 분야에 총 22개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성장발달 스크린, 구강 및 안과진료 과 독감과 A형감염, 폐렴·수막구균,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접종 등의 진료 지원은 물론 ADHD, 우울증, 발달상태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전문심리상담 기관을 통해 가족상담 및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미디어온) 원주시는 오는 2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막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해피데이(Job– Happy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관내 산업단지 중 문막(반계·동화)공단에 입주기업체의 고용증진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문막(반계·동화)공단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라는 부제를 갖고 실시한다. 공단내 입주한 ㈜굿플, 삼아제약㈜ 등 10여개 기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문막읍사무소 대강당(2층)으로 신분증과 이력서, 취업에 필요한 관련 서류(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등)를 미리 작성해 오면 즉시 구인업체와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진다. 현장에서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의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게시판(www.won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737-2884~6)로 하면 된다. 원주시는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 및 고용 증대를 위해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매월 10일, 25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원주시 단구동 복지통장협의회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단구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운동」쌀 1,140kg을 지원받아 57개통 취약계층 102세대에 10~20kg의 양곡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간 복지통장으로 활동하며 관내에 파악되었던 소외계층을 발굴하였으며, 가가호호 방문 위로하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무용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발로 뛰며 사랑을 실천 하겠다.” 라고 말했다. 단구동 통장협의회는 금년 5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 3곳 중 하나로 책임동제를 시범운영 하면서 「참복지(Real-Welfare)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중심 복지활동을 펼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7일에 『복지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설명절 때 준비한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대전시청의 재능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참하는 흥겨운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시청직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모습은 동료들 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비춰졌다. 이날 기부데이 행사장을 찾은 권선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데이 행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 시산하 기관 및 공사·공단까지 확대 시행되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행사에 시 본청, 사업소 및 시청에 입주한 단체나 은행직원들이 솔선 참여해 기탁한 쌀, 라면, 통조림, 식용류 등의 식품과 치약, 칫솔, 화장지 등 생활용품 1,780건 6,200천 원 상당을 대전광역시 푸드마켓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지방자치 법령에 대한 이해와 자치법규 입안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목) 시청 세미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상위법령과 어긋나는 자치법규의 신속한 제․개정을 유도하고, 자치법규(조례․규칙)를 제․개정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자치 관계법령에 대한 이해 및 실무지식 부족 등으로 적기에 정비되지 않아 상위법령과 불일치하는 자치법규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자치법규의 입안 및 의회 의결절차, 공포 등 입법 과정 ▲ 자치법규 입안기준 ▲ 법령안편집기 소개 및 사용요령 등 자치법규 소관 부서의 실무자들에게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그 동안 자치법규 정비과정에서 이해 부족으로 어렵고 답답했던 내용들을 쉽게 이해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시원한 교육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자치법규 제․개정으로 상위법령과 불일치한 자치법규 등을 적기에 정비하여 시민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트램을 공약으로 당선된 저에겐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의무가 주어진 것이고, 이것이 시민에게 도리를 다 하는 것입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추진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트램은 그동안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과정을 거쳐 결정된 시민과의 약속사업”이라며 “더불어 트램은 대전의 교통문제의 단순해결을 넘어 도시의 기본 틀을 발전시킬 민선6기의 핵심 철학이자 아이콘”이라고 역설했다. 또 권 시장은 4월 총선까지 선거법상 행정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기간을 역으로 활용해 내부 성장동력을 키울 것을 제안했다. 권 시장은 “총선까지는 시정활동에 많은 규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며 “오히려 이 기간을 잘 살려 내부를 정리하고, 새로운 정책을 구상하고, 기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법으로 권 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직원 직소제안제도 활용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기존 형식화된 공무원 제안제도 대신 시장 전자우편으로 직접 소통하는 직소제안을 신설했다”며 “여러분의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충남 공주, 천안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구제역 가축방역상황실을 더욱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일회용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긴급 지원하는 한편 돼지 농장 방역실태 점검과 모든 우제류 농가에 대해 전화 예찰, SMS문자 홍보는 물론 Standstill(일시이동중지명령) 준비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도축장, 사료회사, 오월드 등을 중심으로 소독차량 3대를 활용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장 등에 소독전담관을 배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여부를 점검토록 하였으며 도축하는 소, 돼지에 대한 구제역 검사도 강화했다고 했다.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구제역 차단을 위해 매년 4 ~ 5월에 실시하는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3월로 조기에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며 축산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적극적인 방역의지로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및 축산차량통제 등 차단방역에 더 힘써 줄 것과 구제역 의심 증상 발견 즉시 방역 기관에 신고(국번없이 1588-4060)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각종 대보름 행사나 놀이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20∼22일)’을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전후한 시기에는 논·밭두렁 소각, 어린이불장난, 산림 안에서의 무속행위 등에 따른 산불발생이 많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과 단속 노력이 필요하다.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등에 산불감시인력(170명)을 전진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산불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산불방지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모두가 산불에 특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승용차 요일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제를 개정해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4월부터 시행된 대전광역시 승용차 요일제는 비영업용 10인승이하 승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선택된 요일에 1일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완화된 내용은 그동안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승용자동차는 5회이상 승용차 요일제를 이행하지 않으면 등록을 해제해 왔으나 10회 이상일 경우 등록을 해제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히, 대전광역시에서는 금년 1월부터 운휴일 변경 횟수를 8회에서 12회로 늘리고 또 운휴일 변경 신청도 1일전에서 당일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시민 자율참여 유도와 이용 편의 증진에 노력해왔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신청자에게는 자동차세 10% (연 세액 일시납부의 경우 19%) 감면과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30%, 자동차 검사료 10%, 오월드 입장료 20% 등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참여 신청방법은 대전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s://carfree.daejeon.go.kr) 또는 대전승용차 요일제 앱 다운로드, 그리고 구청 교통과나 동 주민
(미디어온)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특별 검진장에서 2016년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 상태 점검,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예상치 않은 안전사고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개 항목이며 또한 단원보건소와 연계하여 5대암 검진까지 병행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인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 이외에도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3279)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22일부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마감됐던 상하수도 급·배수설비공사에 대해 접수를 시작하여 동절기 굴착 해제 이후인 3월초 ‘상수도 급수공사’ 및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개시 시점에는 신청 폭주로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적정한 건축공정에 따라 사전 공사 신청이 필요하고, 2월 22일부터 접수된 급·배수설비 공사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ansan.net)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급수공사 1,000여건, 배수설비공사 600여건의 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처리에 적극 기여했으며, 올해도 민원인(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상하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상수도 급수공사는 수도시설과(☎481-3667)로, 하수도 배수설비 공사는 하수과(☎481-2449)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 보호와 낚시인의 안전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업자와 낚시터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선박안전기술공단, 낚시업중앙회 위탁)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낚시어선경영인 260명과 낚시터경영인 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5회, 하반기 4회 등 총 9회에 걸쳐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2월 23일 인천수협·김포아트홀, 2월 24일 경인북부수협 내가지점, 4월 5일 옹진수협, 4월 6일 옹진수협 대청지점에서 각각 실시되며,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교육 미 이수자에 대해 8~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낚시 관련 정책 및 법령, 수산자원 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조치 및 인명구조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소화기·신호탄·무선설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체험·참여형 교육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낚시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구, 강화군, 옹진군 등 관내 유료낚시터 18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해 낚시터 보험가
(미디어온)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2년차를 맞이하는 고양시는 지난 18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여성연구원 이남희 연구원이 ‘살기 좋은 도시란 어떤 곳인가?’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여성의 임파워먼트(책임, 권한부여), 마을공동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을 토대로 부서별 관련 사업 과제를 발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후 오는 6월 21일 포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정재훈 교수(위원장)를 초청해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천시 공무원 102명,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 8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저출산․저출생 현상에 대한 이해 ▲인구감소에 대한 우리 시 공직자의 관심도 제고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정책 총괄 부서로서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반기 ▲초등학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 ▲어린이날 행사 인구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진행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우수한 포천 식품의 베트남 현지 판로개척을 위한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판로개척에 나선 포천시 대표단은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 윤진수 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포천시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양 도시 기업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후 대표단은 한국 식품 유통 전문기업 ‘K&K 글로벌 트레이딩’ 본사에 방문해 현지 유통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상구 대표와 포천시 우수 식품의 베트남으로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와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논의를 통해 베트남 전국에 130여 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K-market’에서 판촉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을 현지에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안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재베트남 하노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동물조명만들기 ▲한지엽서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만들기 ▲천연아로마석고방향제 만들기 ▲캔들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파라솔, 그늘막 등과 함께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민선8기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예정이다.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6일 오전 가평군청과 오후 양평군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가평군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강민숙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노극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평군에서는 동‧서 관통도로 부재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방도 364호선 가평과 현리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사업 등 4건, 산악관광개발 등 2건의 개발사업, 하천길, 둘레길 등 감성 SOC 관련 사업 4건, 하수처리구역의 수변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가평군은 그동안 중첩규제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소멸지역임에도 각종 혜택에서 제외돼 가평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도움이 절실한 지역으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이 실행력을 갖도록 도와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