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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 대접”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유철, 권정순)는 지난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국수잔치를 열어 관내 어르신 500여명에게 정성 가득한 국수를 대접했다.

 

사랑의 국수잔치는 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내려온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의 전통적인 행사로서, 중앙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중앙동 내 여러 단체들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국수뿐만 아니라 수육과 떡, 과일을 같이 대접하여, 국수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는 점심 한 끼를 배불리 드시고 갈 수 있도록 하였고, 방문하신 어르신들은 연신 배불리 잘 먹었다며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가셨다.

 

차유철 회장은 풍성한 국수잔치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중앙동 단체 및 개인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중앙동 새마을의 전통행사인 국수잔치를 앞으로도 유지하여, 어르신들에게 계속 따뜻한 국수를 대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권정순 회장은 매년 하는 국수잔치이지만, 해마다 많은 어르신들이 더욱 맛있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고민을 한다. 이번 국수잔치에서도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새마을위원들 모두가 더욱 기쁘게 봉사하였다. 앞으로도 국수잔치를 비롯한 각종 봉사 사업에 새마을이 기꺼이 참여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조성옥 동장은 국수잔치를 후원해주신 단체 및 개인을 비롯하여, 매년 봉사하는 마음으로 국수를 준비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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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