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양주경찰서, 사 방팔방, 이 곳저곳, 다 방면“사이다 순찰”실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지난 19일 양주경찰서와 시민경찰대,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석가운데 백석읍 소재 우범지역, 어두운 골목길을 누비며 민·경 합동 사이다 순찰을 실시했다.

 

사이다 순찰은 사방팔방 이곳저곳 다방면으로 우범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을 구석구석 순찰하여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예방 및 보호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접이식 부채를 나눠주면서 순찰요청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 받는 대화형 순찰활동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 시키는데 노력했다.

 

김낙동 서장은 범죄발생 우려지역, 어두운 골목길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