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양주경찰서, 범죄예방 우수 원룸 인증패 수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에서는 8일 여성 및 1인 가구(350세대)가 다수 거주하는 고읍동 원룸 밀집 지역에 범죄예방 우수 원룸을 선정,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 원룸인증제는 일정기준 이상의 범죄예방 기준을 충족한 원룸 건물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 절차는 원룸 시설주 거주민 등의 요청을 받아 범죄예방진단팀(CPO)CCTV방범창 등 방범시설 설치여부, 건물의 관리운영 체계 등 총 56개 항목에 대해 현장을 정밀진단하고, 80% 이상 충족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한다.


김낙동 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 고읍동 뿐만 아니라 회천지구옥정신도시 등 범죄에 취약한 원룸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인증제도를 확대 시행해 시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