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양주경찰서,초등학교 어린이 가방 안전 덮개 배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에서는 4일 삼숭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1학년 184명에게 가방안전덮개전달식을 개최했다.

특히 야광·형광으로 제작해 어두울 때에도 눈에 잘 띄도록 하고,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30’ 이라는 글자를 넣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유도했다.

양주경찰서와 양주시는 올해 입학한 초등학생들에게 가방안전덮개 2500개를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안전 덮개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들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져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