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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경로잔치 실시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관술, 정은숙)는 봄기운 만연한 3월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지난 16일 구읍2리와 명산리 경로당에서 각각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건강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정성 가득한 손길로 이뤄졌다. 이른 아침부터 식사 준비에 여념이 없던 회원들은 정갈한 한식과 잡채, , 과일, 떡 등으로 풍성한 잔치상을 차려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서 즐겁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관술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고 약소하게나마 어르신들을 대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