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경찰서 수사과, 수사민원상담센터 운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수사민원상담센터를 개소, 경기북부변호사협회 변호사 4명을 수사민원 상담 변호사로 위촉하여 고소, 고발 등 수사민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수사민원상담센터에서는 포천서 관내 주민이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민원인들을 상대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건 접수 전 상담단계에서 민사구제절차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아울러 불필요한 수사민원사건도 줄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 수사과에서는 수사민원 처리의 전문성, 객관성 확보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법률적 지원을 못 받는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수사민원상담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