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읍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이 가평읍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달전리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면적 23,598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227,000만원이다. 군은 이달 8일 착공한데 이어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지난 20236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하천점용허가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인가를 받으며 속도를 냈다. 이어 경기도 계약심사와 군 자체 감사 절차를 마치고, 공사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가평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군민에게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앞으로도 문화·체육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