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9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총 5차례 회의를 열고, 이번 회의에서 축제 준비 전반을 점검하며 행사 프로그램, 부스 운영, 포스터() 등 주요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오는 927일 오전 11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하모니 예술제 하모니 가요제 청소년예술제 등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6시 기념식 이후에는 진소리·김용국, 리센느, 윤수현, 별사랑, 신성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부스는 먹거리존과 홍보·체험·전시존으로 운영한다. 먹거리존에서는 전통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고, 홍보·체험·전시존에서는 캘리그래피·천연염색 체험과 함께 미술품·우표·기업 생산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배달존을 운영해 관내 식당 메뉴까지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명구 축제추진위원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올해 역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축제를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