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회 민락맥주축제 성료…대학생 자원봉사 빛나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95일부터 6일까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4회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민대학교 제33대 나래 총학생회국제로타리 3690지구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약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안내, 질서 유지,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을 맡으며 축제 운영의 든든한 주역이 됐다.

 

민락맥주축제는 시원한 수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와 이벤트에 참여하며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방문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며, 축제 관계자들 역시 안정적인 운영에 큰 힘을 얻었다.

 

민락2지구상가번영회 하태성 회장은 성공적인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경민대학교 총학생회와 로타랙트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모든 시민이 즐겁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