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1:1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치면세균막 간이검사 및 칫솔질 교육 구강관리 보조용품 사용법 교육 및 제공 충치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 지속 제공 등으로 구성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오고 있다.

 

올해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기등록 이용자의 꾸준한 실천을 격려하고, 신규 참여자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참여자가 가족·지인 등 주변 주민에게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내 구강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등록 이용자의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추천은 신뢰 기반의 건강 전파 활동이라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지역사회 구강건강 실천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사업 운영 시간 내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즉시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기등록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에게 소정의 구강용품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031-860-3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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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