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 사업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구강건강 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1:1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치면세균막 간이검사 및 칫솔질 교육 구강관리 보조용품 사용법 교육 및 제공 충치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 지속 제공 등으로 구성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오고 있다.

 

올해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기등록 이용자의 꾸준한 실천을 격려하고, 신규 참여자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참여자가 가족·지인 등 주변 주민에게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내 구강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등록 이용자의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추천은 신뢰 기반의 건강 전파 활동이라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지역사회 구강건강 실천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원스톱 구강건강지킴이는 사업 운영 시간 내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즉시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기등록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에게 소정의 구강용품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031-860-339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