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공직 첫걸음 함께 걷는 신규공무원 ‘멘토단’ 역량 강화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단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진행한 12기 연수 후속으로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선발 멘토단을 대상으로 18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5일은 남부청사에서 각각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멘토단구성을 위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멘토를 모집선발했으며, 규공무원 멘토링프로그램을 통해 공직 처음 입문자의 업무와 정서 적응을 지원하고, 공직자로서 역할 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연수 과정은 클래식으로 배우는 리더십 멘토역할과 필요성 이해 멘토링 코칭피드백기술 등으로 구성했으며, ‘멘토로서 신규공무원과의 상호소통에 요구되는 융합적 사고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연수의 연장선상에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연수를 구성했다면서, “신규공무원들을 위한 특화 교육자료도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멘토단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보다 전문화된 멘토단을 구성하고, 25개 시군 교육지원청 및 연수기관과 함께 신규공무원들의 안정적 공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