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총력 대응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접수를 앞두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접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온라인 교육과 업무 매뉴얼도 제공했다.

 

시민들이 쉽게 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지역 언론,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해 소외 없는 민생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지역 내 가맹점에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처를 찾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21일부터 9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각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제휴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7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신청 방식이 적용된다.

 

김종훈 포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TF 단장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사용에 불편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