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전입 장병 대상 군정시책 홍보 ‘호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전입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홍보와 함께 재테크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최근 조종권역 수기사 소속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의 우리 군민화 운동의 일환인 군정시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가평군 군()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했다. 군 장병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하고 성장동력으로 적극 수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결혼 임신출생 아동양육돌봄 청소년 다자녀전입 청년정책 가평군 주요 시설 안내 등 7개 분야에 걸친 군정 시책을 상세히 소개해, 장병들이 지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군 생활 중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테크 특강을 함께 실시해 장병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군인을 가평군민으로 포용하는 것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인적자원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병들에게 가평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지난해 가평권역에서 첫 군정시책 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조종권역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군정시책 설명회와 함께 군 간부 가평군 전입 홍보행사 및 취임 축하 족자 제작 전입 신병 초청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 및 군장병 초청 영화관람 1부서 1부대 자매결연 군장병 가평GP페이 홍보를 통한 할인금 지원 부대 주변 정비사업 부대별 추천 인원에 대한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