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체험 행사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67일과 8일 이틀간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재 문화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행사로, 67일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잔디광장, 68일에는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신청만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7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행사에서는 숲과 환경, 나무를 주제로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 소개,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 보는 목수 체험,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컵 받침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탄소 나무 스탬프, 씨앗볼 뽑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 자연물을 사용해 나만의 반지를 만들어 보는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목재 체험을 주제로 한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로봇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나무와 가까워지는 일상이 곧 탄소 중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더욱 친숙해지고, 일상 속 목재 이용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광운영팀(자연휴양림 070-4115-3244, 소요별앤숲 테마파크 070-4226-54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