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진로 설계 프로그램 ‘드림 브릿지’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저학년 대상 진로 설계 프로그램 드림 브릿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 브릿지진로로 가는 세 가지 다리를 주제로 1단계 자기 이해(셀프 디스커버리) 2단계 직무 이해(커리어 컴퍼스) 3단계 경력 개발(진로 마스터피스) 등 총 3단계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개인의 강점과 역량을 분석하고, 희망 진로에 맞는 직무 포트폴리오를 작성한 뒤, 구체적인 경력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막연했던 진로 고민을 실제 계획으로 연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담당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