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ⵈ 오는 6월 9일부터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청년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시는 오는 69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사업을 다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웰컴투 청하리는 기존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 선호도가 높은 민간 공간인 카페나 공방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문화 체험 공간(4개 소) 및 카페(5개 소) 등 총 9개소를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공간은 다음과 같다.

 

문화 체험 공간은 글로리댄스, 23스튜디오 기타교습소, 리리쿠샵 유이플라워이며 카페 공간은 카페423, 스테이온, 비온어롤, 밀키웨이스테이션, 카페그립지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와글와글센터 내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밀키웨이스테이션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곳은 지역 사회와 청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통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 체험 공간 지원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 내 교육 신청탭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카페 공간 지원은 네이버 지도 양주시청년센터검색 후 예약 탭을 통해 가능하다.

 

정유진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청하리가 단순한 장소를 넘어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