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요리조리 공유 벼룩시장’ 참여자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613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열리는 요리조리 공유 벼룩시장의 판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벼룩시장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유휴공간이었던 구 선별검사소(평화로493번길 24) 자리에 새롭게 조성 중인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요리조리 공유 벼룩시장은 벼룩시장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 홍보존 등으로 구성되며, 중고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 먹거리와 고장 난 전자제품, 유해물품, 고가 명품 등은 불가하며, 정치종교적 목적의 참여도 제한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64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FCrEh8M8)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을 우선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69일 개별 안내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및 홍보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요리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828-4612461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의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 공간과 연계한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