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자존감‧공감 교육 실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515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나, 존중하는 우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과의 건강한 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놀이 중심의 집단 체험형 교육으로 전문 강사와 의 장점 찾기 감정 카드 놀이 역할극을 통한 공감 훈련 등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자존감과 존중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나의 장점을 친구들과 나누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 자존감은 평생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031-828-4264~5, 42746)으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