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시민과 함께 ‘쓰담 달리기’ 실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쓰담 달리기(플로깅)’는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 및 7개 단체 150여 명과 쓰담 달리기에 나섰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쓰담 달리기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과 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쓰담 달리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