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3개 학부모회 최종 선정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025년 신규 교육 공모사업으로 지난 24“2025년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공모 심사를 통해 접수된 초··고등학교 총 9개 학부모회에서 3개 학부모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동두천시에서 2025년 처음 시행한 신규사업으로, 학부모회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공모는 지난 331일부터 44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관내 9개 초··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참여했고, 학부모회 운영 계획·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지속 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외부 교육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고득점 순으로 동두천초등학교(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IB 교육공동체), 동두천중학교(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되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회),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컬러풀한 생각, 원더풀한 공감, 파워풀한 행동, 뷰티풀한 학부모)3개교 학부모회가 선정됐다. 각 학부모회에는 2백만 원씩, 6백만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 주체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