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생성형 AI 시대 대비 ‘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18()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AI:READY] 일잘러의 비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따라 변화하는 직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무 중심의 AI 활용 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올해 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진대학교 메타버스공간 메타버스 대진메타월드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보전산원에서 오프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현장 참여도 이뤄졌다. 참가자에게는 사전 실습 가이드와 프롬프트 카드가 제공되어 보다 몰입도 높은 실습이 가능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트렌드 특강, 직무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기획·디자인·영상편집 등 직무와 연계된 실습 체험이 포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AI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 직무 역량을 체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인호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미래 일자리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