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6곳에 대해 16일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 실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태원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무대기계 리모델링 설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신천지구 중로 2-6호선 외 1개 노선 개설공사 청평면 복지회관 건립 청평 도시계획도로 중로2-1호선 개설사업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조종이음터 신축) 등 총 6개 사업장이다.

군은 이날 각 사업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공정률·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와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실적 보고가 아닌,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라며 필요한 조치사항은 즉각 반영해 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