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원콜센터, 개소 1주년…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인 포천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간 총 65,32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년간 부서별 담당자 교육, 민원 친절 교육, 11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8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7명의 전문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표전화(1533-2200)을 통해 일반 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관광, 생활불편 등 단순, 반복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주정차 과태료 등 세외수입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대표 누리집에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담사 역량 강화, 표준 상담 설명서(매뉴얼) 개선, 부서 간 협업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민원콜센터를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기반(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