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제6회 청년축제 기획단 모집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위한 기획단을 모집한다.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기획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포천시 청년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반영하고, 더욱 성공적인 청년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49세 청년 10여 명으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축제 및 결과보고회까지 약 6개월 동안 축제 기획 참여 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축제 홍보 축제 당일 청년 부스 운영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증명서 수여 회의 참석 수당 및 자원봉사 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기획단 모집에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기획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포천시 청년뿐만 아니라 포천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